㈜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청렴동아리 청렴빙고 퀴즈대회 및 연간 활동 보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동아리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렴 캠페인·청렴 영화시청·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형 청렴퀴즈 ‘청렴빙고 퀴즈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청렴빙고 퀴즈대회는 청렴 관련 법규, 이해충돌방지제도, 음주운전·선물수수 금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문제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25년 청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실천과제(예: 청렴 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를 논의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렴은 지루한 규제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이며,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게 참여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교육장배 여학생 Dance Festa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 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중·고 여학생 14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인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춤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에너지의 장(場)’을 만들어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자리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학생스포츠클럽이 학교의 행복한 성장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운전자 규정속도 준수와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보건소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논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4분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높이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소통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명한 가을밤, 화지중앙시장이 전통과 낭만을 품은 야시장으로 돌아온다. 논산시는 31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5 옛살비 야시장’ 개막식을 열고,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야시장을 운영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화지중앙시장 제6구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야시장에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감성을 더하는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공연 중심의 참여형 문화야시장으로 운영돼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활기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시장 체험 공간을, 상인들에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10월 28일 개막해 오는 11월 9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선영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조성훈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그리고 박찬호·박병호 선수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는 11월 2일까지 리그전을 치른 뒤 11월 4일부터 27강·16강·8강·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 9일 오전 10시 열리며,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 후에는 박찬호 선수와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대회 우승·준우승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라며 “전국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우성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성규 국제관계대사, 임형준 국회협력관, 이상우 교육개혁지원관 등 충남도의 주요 협력관들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력관들에게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고도상징가로 조성사업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청사 건립 등 시의 핵심 현안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 방향을 면밀히 청취하고, 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연계 방안,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현장을 둘러보며 도시의 매력을 체감했다.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을 비롯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공주의 풍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분야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후 도심공원의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는 15년 이상 경과된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리모델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셉테드는 환경적 요인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하는 설계 기법으로, 시야 확보, 조명 개선, 개방형 구조 도입 등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대폭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공원은 빽빽한 수목과 어두운 조명, 폐쇄적인 공간 구조로 인해 시야가 차단돼 야간 통행이 줄고, 청소년 비행 등으로 112 신고가 반복되는 우범지역으로 전락해 있었다. 이에 보령시는 보령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총 110억 원을 투입해 공원 환경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전면 개선했다. 공원 내 대형 수목은 시야 확보가 가능한 정원형으로 교체하고, 식재 간격을 넓혀 조경환경을 개선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여군 외산면 소재의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조선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문인인 매월당 김시습(설잠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김시습 다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하여, 부여 고란사 주지 스님 등 여러 스님과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도량을 정화한 뒤 만수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부도전에서 김시습 위패를 법석의 단으로 이운해 모시고, 삼헌 다례 봉행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량사 정덕 주지 스님은 “김시습 다례제는 초헌에는 종친회장, 아헌은 군수, 종헌은 주지가 차를 올리는 삼헌 형식으로 진행해 종교계와 세속, 신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 의례 구조를 마련했다.”라며, “이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의 원과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량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올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해 오층 석탑, 극락전, 김시습 초상 등 보물 7건을 간직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