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56개 특구 중 17개 특구가 수상했으며, 그 중 경북에서는 봉화군과 포항시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경쟁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봉화군과 봉화교육지원청은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주․비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 인프라 구축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인과 지역민의 공존과 포용을 위한 다목적 도서관 건립 추진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문화에대한이해·소통능력 함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이주사회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5년 3월 20일 17시 30분 연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부산연제구협의회 정기회의(제21기 7차)”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향후 협의회 평화통일 사업 계획 논의, △공지사항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지난 20일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부주공 공인중개사 사무소, 휴마트 내리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 사업은 관내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9년부터 기장읍이 소형 마트,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등 관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모두 13개소로 늘어났으며, 지역 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상식 기장읍장은“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선뜻 관심을 가져주신 서부주공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휴마트 내리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착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20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사단법인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구단주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장군민축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창단사(축사) ▲축구단 자문위원·운영위원·이사진 소개 ▲U12 유소년 선수단 소개 ▲K4축구단 최진한 감독 및 선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창단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 기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군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기장군수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에서 출발해, 조례 제정 및 예산확보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올해 창단을 맞이하게 됐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지도자 3명, 선수 30명으로 구성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올해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해피스마일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틀니, 임플란트, 충치 치료 등 치과 치료가 필요한 65세 미만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1인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저소득 주민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당당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앞으로도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2층 신비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안내 ▲자원봉사활동 정보 및 혜택 홍보 ▲봉사활동 소감 및 우수사례 공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계양구가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구는 8만 7천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에너지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36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클린주유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사업장 5곳을 ‘클린주유소’로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주유소를 소개하고, 사업장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물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 향동은 최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산공원 인근 참샘약수길에 마을자원을 주제로 벽화골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참샘약수길 벽화는 향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됐으며, 초기 사업 제안부터 대상지 선정과 디자인 협의 등 전반적인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인근에 위치한 참샘약수터를 콘셉트로 디자인했으며, 50M 길이의 골목 양면을 가득 채운 초록빛 소나무숲 전경이 일품이다. 특히, 주민들의 산책로인 점을 고려하여 강한 색채보다는 편안한 색채를 사용하고, 다람쥐·새 등 숲속 동물들을 표현해 생동감을 더했다. 인근 주민은 “참샘약수길은 주민들이 매산공원과 참샘약수터 산책을 위해 아침, 저녁 애용하는 길”이라며 “이곳에 벽화골목이 조성되어 마을이 더 밝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개선된 골목길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조성된 참샘약수길 벽화는 향동을 ‘벽화마을 일번지’로 위상을 드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향동에는 참샘약수길 벽화 외에도 청수골 달빛마을(공마당2길 38), 보랏빛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 3월 22일부터 4월 17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1호에서 ‘꽃들의 속삭임(Whispering of Flowers)’전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꽃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다원적 전시이다. 시각과 청각이 공존하는 미디어아트, 음악퍼포먼스, 평면 미술이 어우러지며 꽃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아담한 공간에서 시각적 향기로 속삭인다. 참여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 신도원, 국내 저명한 퍼포먼스 아티스트 임택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여류 회화작가 4명으로 구성되며 약 15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한편, 개전식은 3월 22일 오후 3시 창작예술촌 1호 옆 모내기 정원에서 첼로와 클라리넷 음악공연 및 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창작예술촌 1호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자원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립도서관 5개관(삼산,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에서 '2025년 상반기 순천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시작한 '순천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심층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 권의 주제 도서를 가지고 각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수업을 한 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아동문학뿐만 아니라 평행우주를 다룬 SF 소설, 우주 과학 도서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주제 도서를 선정했다. 4월 첫 주제 도서는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최인정 작가의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로 자신만의 세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소설을 함께 읽고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2025년 상반기 '순천 어린이 독서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