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인기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응급대응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사로서의 역할이 단순한 안내를 넘어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책임감까지 포함된다고 느꼈다”며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명의 걷기왕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1일 만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걷고, 6개월 동안 120만보 이상 걷기와 함께 체지방 3kg 이상 감소하는 것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 앱인 워크온에서 순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을 방문하여 사전 인바디 검사(체지방 측정)를 받아야 한다. 인바디 검사 후에는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의 맞춤형 운동법, 식이요법 등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개월 걷기 운동이 끝나면 10월에 다시 한번 체지방 측정을 통해 자신의 신체 건강 변화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번 시민 걷기왕 대회에 많은 참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영양군,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됐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약보육(연장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취약보육(연장반)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를 전담하는 보육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 삼성어린이집 안소영 원장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연장보육의 이해와 연장보육 전담교사의 역할 등 실제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연장반 교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더욱 더 연장반 교사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규보육시간외의 시간에 보육지원을 위해 고생하시는 연장반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질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4월 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거제시는 개별주택 21,494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시청 세무과,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처리 결과를 개별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세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거제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에서 운영한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 종강식’이 지난 17일 함평읍 주포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기 블로그 학습동아리는 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100일간 정기교육 15회차, 보충 교육 7회차를 포함하여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블로그 인플루언서이자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해름의 김현공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김현공 대표는 블로그 운영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이르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농장 체험, 관광지, 먹거리 등의 콘텐츠를 촬영해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우리의 Blog, 우리의 Story, 우리의 Party’라는 표어 아래 100일 동안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과 블로그 게시를 완수한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또한, ‘행복 웃음 소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소방서는 3월 21일 훈련탑 및 차고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출정 신고와 종목별 시연회 그리고 대회 참가에 결의를 다지는 등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별·팀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어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장흥소방서에서는 17명의 선수가 △화재진압분야(6명), △구조분야(5명), △생활안전분야(3명), △화재조사분야(2명), △최강소방분야(1명) 5개의 전문분야로 나눠 출전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회에서도 안전을 가장 명심해 주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장흥군민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3월 19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제31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입학생을 비롯해 경상남도 수산정책과장,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제30기 동기회장, 그리고 해양과학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식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30분간 진행됐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 내 우수한 수산업 경영인과 종사자들을 선발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수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수산업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수산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40명을 정원으로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등 3개 전공을 교육하며,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다. 이 과정은 도 및 국비 지원 90%, 자비 10%로 운영된다. 1995년 첫 개설 이후 매년 4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전라남도의 '한옥밀집지역 소방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신설에 따라 지난 20일 나주 관내 한옥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한옥의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나주소방서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한옥이 밀집된 나주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방안전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해당 지역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옥밀집지역의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한옥마을 내 소화전 점검, 소방시설 설치 확인,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나주소방서장은 "한옥밀집지역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상 세심한 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