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 학교로 배치된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워크숍은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공유하고 늘봄학교 안전관리 방안 및 사례 나눔을 통해 늘봄지원실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전반을 안내하고, 늘봄 지원인력과 학교 구성원 사이에 협력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늘봄학교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규모별, 지역별 늘봄지원실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실무 및 민원사례 대처, 학교 밖 늘봄센터, 지역별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 월별 연구주제를 정하고 보고서 작성·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꽃은 늘봄지원실장”이라며 “학교 구성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에 치러지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시험장 설치 학교는 전주온빛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정읍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이다. 이번 검정고시 최종 지원자 수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며,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이날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과 필요시 도시락 등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입학지원금 집중신청 기간은 3월 25~28일, 학습 및 진로 지원비 집중신청 기간은 4월 1~15일이다. 신청자 동시 접속으로 인한 신청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신청 기간이 달리 운영된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다. 학년에 따라 입학지원금이나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으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 1학년, 특수학교 해당 학년 과정 신입생이 지원 대상으로, 교육청 누리집 내 전북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부모(보호자)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1학년을 제외한 학생들이 지원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앱 또는 학습 및 진로지원비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카드(바우처카드)에 바우처로 지급된다. 전북에듀페이카드는 학습지원비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종합건설본부에서 건설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감독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진 광주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의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 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관리,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 13,3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과 의견청취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김포시 세정과 세정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을 작성하여 4월 9일까지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특성 등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4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좀 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포시는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하는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해 도입한 위치 표시 체계다.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한 고유 번호(예: 다사 15417051)를 부여해 특정 지점의 위치를 명확히 나타낸다. 특히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공원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 중요한 시설물로, 각종 구조·구급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총 58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점검하고,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훼손된 2점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신규 제작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포시는 무분별한 불법 입간판 설치로 인한 시민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자 불법 입간판 순회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9일에는 장기동 일대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클린도시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단속을 통해 불법입간판 108개를 수거했다. 또한, 2차에 걸친 단속으로 입간판 신고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일부 입간판이 신고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설치되면서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입간판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고하면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무단으로 설치할 경우 철거 대상이 된다"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하여 불법 입간판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풍선간판(에어라이트)은 신고 여부와 상관없이 설치가 금지된 광고물로, 단속 대상이므로 상인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 의회의원, 김일중 경기도 의회의원,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아트홀 주차관리 및 협조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회적 인식 고양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1부 발대식에서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내빈 축사 및 격려사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개, 사업단별 대표 어르신들의 입장 퍼포먼스와 선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의 안전한 활동을 독려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어르신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미래관 506호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연간 사업 내용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사항은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 ‘희망의 장호원읍’ 정신건강 사업, ‘희망의 장호원읍’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등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층을 다양화하여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빈틈없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 사각지대 없는 장호원읍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해원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년층의 주민참여예산 참여 확대와 정책 제안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청년 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이 맡아,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을 비롯해 실제 추진된 청년 및 주민 편의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을 현실 정책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책 제안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토론 및 과제 제출을 통한 직접 공모 참여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제도”라며 “특히 청년층의 적극적인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