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21일 벌교 중도방죽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동현 도의원, 김길두 벌교읍민회장, 벌교이장단협의회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학생, 주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벌교읍 중도방죽 2.4km 산책로에 팽나무 290그루를 심었다. 벌교 중도방죽길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여자만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 길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최근 방문객 증가로 여름철 그늘 부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군은 해풍과 염해에 강하고 빠르게 그늘을 형성하는 팽나무를 심어 산책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림 보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중도방죽길을 사계절 내내 쾌적한 명품 해안 산책로로 가꿀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심은 팽나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를 찾아 2025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동아리 모집 ・홍보 행사에 맞춰 밀양시 전입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학업 일정으로 인해 평소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 창구도 함께 운영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작년까지 전입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학년당 60만원씩 지급하던 전입 지원금을 올해부터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대 4년까지 지급한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앞으로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에게 전입 혜택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와 밀양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 부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점에 소재한 무인양품(MUJI)에서 밀양 지역 대표 상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밀양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양품 내 전시 공간에서 밀양의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전시 공간에는 밀양의 햇살을 담은 농산물 가공식품인 대추칩, 깻잎 인절미, 굿바비샌드, 영남루 밀양샌드, 딸기 막걸리와 친환경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단순히 제품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밀양의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도 함께 전달한다. 전시는 지난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수도권 소비자들이 밀양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이번 전시가 밀양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의 브랜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내 주요 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곽재만 건설도시국장과 건설과 공무원 2명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주요 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삼랑진 미전~청학, 창녕 고암~밀양 청도)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사업 등이다. 국회의원실에서는“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시의 미래 교통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앞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민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 동안 4개 분야(산업, 공익, 문화, 애향) 7명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날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대상은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라며 “후보자가 추천됐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체납 근절을 위해 3월 초에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24일부터 약 1개월간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영치시스템 탑재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되며, 4월 15일부터 18일은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활동을 이어간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등 불법명의 차량과 체류기간이 만료됐거나 출국한 외국인 소유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처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남 삼천포항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폐기물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이후, 회원들은 삼천포항으로 이동해 단합대회를 진행, 회원 상호 간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고 북안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단합대회를 통해 산불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양 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의 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거래 금액의 30%, 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다. 다만 공공·민간단체의 재정지원을 받아 거래한 금액, 기업의 본래 사업 목적이 아닌 거래는 제외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여수시 또는 여수사경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사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거래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내달 9일까지 20일간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3만 8,952호, 공동주택 7만 7,933호이다. 주거용 건축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에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결정된 주택가격은 내달 30일 최종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열람 및 의견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택가격의 공신력을 제고하려는 사전적 권리구제 절차다”며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및 국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세정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