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여서동 경남2차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주최로 처음 시행된 이번 훈련은 여수소방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인 상방향 직수장치, 돌파 관창, 질식소화 덮개 등의 장비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공동주택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5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불꽃감시용 CCTV, 상방향 직수장치, 질식소화덮개 등 안전시설 설치비용을 단지당 300~5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서 LG화학 아크릴/SAP, 알콜공장봉사단,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 등 70여 명과 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봉사자들은 팬지, 리나리아 등 봄꽃 2,000본을 심어 유적지에 화사한 꽃밭을 조성했다. 꽃 심기 활동이 끝난 현장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지극한 효성을 되새기기 위해 한영대 학생 8명이 부모님을 초청해 편지를 낭독하고 효 사랑 세족식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자당기거지)’은 임진왜란 중인 1597년까지 5년간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변씨 부인과 부인 방씨가 충청지방의 전란을 피해 머물렀던 곳으로, 본래는 충정공 정대수 장군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집이었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전라죄수영에서 가까운 이곳에 어머니를 모시고 조석으로 문안 인사를 드렸다고 한다. 정기명 시장은 “꽃밭 조성에 힘을 모아준 LG화학 임직원과 한영대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해 충효 고장에 걸맞은 정체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집중 논의가 필요한 42개 사업을 선별,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등 7개 분야에서 9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등 42개 사업을 완료했다.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문화재단 설립 ▲국도 17호선 돌산 구간 확장 ▲남면·삼산면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공약평가단 심의를 거쳐 공약의 취지를 살린 대체 사업으로 변경할 계획이며, 장기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가 둔덕정수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20일 지역구 도·시의원 및 주민 150여 명과 준공식을 가졌다.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435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착공 후 5년 9개월간 진행됐다. 기존 정수 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미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거르는 최첨단 막여과 시설이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하루 9만 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정기명 시장은 “늘어나는 물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상수도 시스템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0일 여수제일병원을 찾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계 혼란 속 환자 수와 응급실 이용률 급증에 따른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병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병원장과 이사장, 간호부장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야간 응급실 이용 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 병원 인근 보안등 설치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그간 의료대란과 공보의 감소까지 가중되는 어려움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지역거점 병원으로 지역 의료 강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에서도 중증·응급 등 필수 의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의료대응체계 구축에 민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정기명 시장은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간다! 여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례군과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공무원과 사회단체 총 3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광양읍은 지난 2월 포항시 오천읍과 총 3백만원의 상호기부를 통해 자매도시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한 달여 만에 공직자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제11대・12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권향엽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온 가운데, 지난 2년간 광양시이통장협의회를 이끌어온 제11대 장복주 지회장이 이임하고, 진상면이장협의회 신경환 회장이 제12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지회기 전달과 이임 장복주 지회장과 황정용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환 지회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 간 유대 강화에 앞장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장복주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신경환 지회장과 광양시 이통장협의회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령과 주제별로 구성된 꾸러미형 도서대출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초등학생은 ‘책뭉치’, 중학생은 ‘독서중’, 성인은 ‘책바구니’라는 꾸러미명으로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교과연계도서, 역사 추천 도서 등 5권의 추천 도서를 한 꾸러미로 구성하여 총 40꾸러미를 상시 비치하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목록을 확인하고 1개월간 대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대상으로는 추천 그림책 30권을 대출해주는 그림책 수레 ‘아띠’를 운영한다.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한 친구를 뜻하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월간 연체 이력이 없는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단말기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재 1천9백여 권의 소장형 전자책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한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김기홍 부시장 주재)를 개최해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제17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2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 및 축제 관련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대해 각 분야별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으며,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의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누락 없는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위해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조사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제도는 취약계층 보호, 자경농민, 창업·산업단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지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감면받은 세금이 정해진 조건대로 사용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 사후관리 기간(1~5년)을 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후관리 조사원은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가 감면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지만, 3개월 이내 전입 및 3년 이상 상시거주 등 감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사원은 감면 유예기간 종료 전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막기 위해 자진 납부를 안내한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감면 부동산 실태를 점검하고, 납세자가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 세정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