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안군이 주최한 ‘2025전국새우란(蘭)대전’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애란인(愛蘭人)들의 진귀한 새우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신안군에서 보유한 유전자원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점의 새우란이 출품됐다. 심사는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엄정하게 심사해 대상(국회의장상),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 특별상(국회의원, 신안군의회의장) 등 30여 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전에는 특별하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한 국민참여상도 3점이 별도로 시상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회의장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백민자 씨가 출품한 ‘황변보라설’이 차지했다. 황금빛과 보라색의 조화가 매혹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경북 영주시의 이성규 씨가 출품한 ‘백변보라설(대륜)’이 선정되어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1004섬신안상(신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해운대구는 4월 23일~6월 20일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5 루프랩 부산-알도 탐벨리니’전시를 개최한다. ‘2025 루프랩 부산’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미디어 페스티벌로, 부산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동시에 열린다. 해운대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알도 탐벨리니 전시(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에서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 거장의 2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알도 탐벨리니는 빛, 색,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창조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과 색의 실험’, ‘미디어와 기술’, ‘몰입적 체험’이라는 섹션으로 나눠 작가의 초기 실험작부터 작가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시를 많이 찾아달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해운대플랫폼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해운대플랫폼은 6~7월‘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을 비롯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얼터너티브 팝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팬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더로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The Rose : COME BACK TO ME(더로즈 : 컴백 투 미)'가 'TRIBECA Film Festival 2025(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2025)'의 장편 영화 부문 선정작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The Rose : COME BACK TO ME'는 한국의 인디밴드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로 성장한 더로즈의 놀라운 여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TRIBECA Film Festival 2025'에서 최초로 공개돼 전 세계 팬들에게 더로즈의 존재를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감과 그들의 매혹적인 음악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 영상은 관객들에게 강한 끌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로즈는 앞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진솔한 매력으로 일요일 밤을 물들였다. 어제(20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서는 영화 ‘귀신들’의 주역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남매’ 최화정, 김호영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논했다. 이날 이요원은 오픈할 때부터 방문한 찐 단골집에서 직접 픽한 메뉴로 모두의 감성을 충족시켰다. 이요원의 원픽 메뉴 페스카토레 쌀국수부터 시그니처 메뉴 베트남 치킨 스타우브 그릴,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인 간장 게장 파스타와 봄철 시즌 메뉴 주꾸미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역대급 한 상을 주문하며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최화정은 전성기 시절 이른 나이에 결혼한 이요원에게 “왜 일찍 결혼했느냐”고 운을 뗐다. 이요원은 “분위기나 타이밍이 맞아서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며 운명처럼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은 늦게 하고 싶었다는 이요원은 “저도 그랬으면서 어린 나이에 결혼한 학부모들에게 왜 결혼을 이렇게 일찍 했냐고, 미쳤냐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나이에 벌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KBS2 ‘공부와 놀부’에서 배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예준,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의 붕어빵 미모가 화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4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김주성,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과 아들 이예찬,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아들 신민준-신예준, 방송인 현영과 아들 최태혁과 함께 이번 주에는 방송인 김미려와 딸 정모아, 의사 이낙준과 딸 이하엘, 아들 이하언이 첫 출연해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신현준과 둘째 아들 신예준, 김미려와 딸 정모아가 싱크로율 200%의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준의 둘째 아들 신예준은 롱 헤어를 질끈 묶은 모습으로 초등학생 때 완성된 배우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지난주 첫 등장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빠 신현준의 이목구비를 똑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체육대학 출신의 아빠 못지않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이번 주도 맹활약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따뜻한 심사평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공감대와 몰입도들 모두 잡았다. DK는 지난 13일과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K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판정했다. 앞서 '미다스의 손'으로 4연승을 달리며 '가왕'으로 활약한 바 있는 DK는 축적한 경험 등을 토대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했고, 다양한 리액션과 심사평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DK는 1라운드부터 이해하기 쉬운 비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심사평을 내놨다. '꽃다발'과 '꽃길'의 대결에서 DK는 "'꽃다발'은 정원사가 잘 정돈해 놓은 정원 속 꽃을 보는 느낌이라면 '꽃길'은 길거리 야생화 느낌이다"라며 "가수 경력을 유추해 보면 '꽃길'이 데뷔한 지 더 오래된 것 같고, '꽃다발'은 데뷔한 지 오래 안 된 음원 강자 같다"고 추측했다. DK의 예상대로 '꽃길'은 '응급실'로 유명한 izi 오진성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에서도 DK의 찰떡같은 비유와 심사평, 날카로운 추리가 이어졌다. 유재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2025 새만금 관광 활성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통해 새만금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산업 투자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새만금의 주요 관광지와 생태 자원뿐만 아니라, 기반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국토 위에 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역동적인 변화 모습과 계절별 비경을 담은 사진들은 관광과 산업이 서로 조화로운 새만금을 확인하게 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및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발전이 조화를 이룬 새만금의 매력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 공간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기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막을 올렸다.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미술협회 증평지부展’의 개막식이 지난 20일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지역 예술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인 2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시각예술의 깊이와 풍요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5월 3일까지 증평지부 회원들의 정기전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어 5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이상신 작가의 개인 초대전, 5월 17일부터 31일까지는 봉대숙 작가의 개인 초대전이 진행돼 각 작가의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지역 예술단체의 전시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의‘기획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는 4+1 신성장산업의 신에너지 분야 육성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국내 에너지 정책과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전기 생산과 건축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건물태양광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139억원(국비 83억원, 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민간자본 16억원)을 들여 성본산단 내 1만3573㎡의 터에 건물형 태양광 전축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1동, 외벽 단위실증 구조물 1동, 통합평가시험실 1동 등 건축 전체면적 153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의 건축물 안전성 검증 시험 시설로 건축 준공과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시험장비 인프라 구축(총 14종)을 완료해 이번 개소식을 마친 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세대공감 음악회 ‘WISH(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리가 함께 살아온 30년’을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1995년부터 2025년까지, 각 세대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어린이부터 부모, 부부, 인생 2막을 시작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세대는 달라도 정서와 감정은 닮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로 함께 기획돼 시민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클래식 명곡으로 서막을 연다. 포항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에서는 세대의 기억을 담은 곡들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2부는 도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협연으로 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