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분야 필수항목(▲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중 3가지와 화재·구조·구급 분야 14개의 선택항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26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방서, 경찰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영주지사, 영주전력지사),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 발생 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영주시(산림과, 농업기술센터),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주시산림조합이 각 기관별 홍보 및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영주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개조와 산불감시원 92명을 주요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인접지(100m 이내)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논·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4년 충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천안서북소방서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도내 각 소방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로, 기본과제 수행 및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2024년 1년 간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3개 분야 11개의 지표에 따라 실적을 분석·평가를 거쳐 천안서북소방서가 높은 평가점을 획득하여 충남 도내 16개 소방관서와의 경쟁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2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4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남구청, 해양경찰, 7765부대 등 12개 재난책임·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방안 ▲최근 재난대응 사례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훈련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탱크터미널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통해 신속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가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시민 영웅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지난해 7월 선암동 등산로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재송(남/64세)씨와 노연서(여/56세)씨, 지난해 8월 효성공장 내 쓰러진 근로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최현우(남/54세)씨가 참석한다.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자 김재송씨 등 3명은 “아직도 우리가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빠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점에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시민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2월 27일 오후 2시 소방서 내 119안전체험장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한국석유공사, 관내 아파트를 비롯한 35개 대상처의 안전관리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진압이 어려워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구성요소 및 전기자동차 화재의 특성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등 설치 대상 및 권고 기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 및 소방시설 활용방안 등이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활용 및 피난 대피 유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외에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참석자에게 화재 발생 시 피난계획 및 피난·방화시설 점검, 노후아파트 옥상 출입문 표지, 바닥 유도선 설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집교육을 통해 전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6일 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12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차량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하고 거점 장소를 출발해 수덕사 주차창으로 모이는 차량 행렬(퍼레이드)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봄철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의 생명과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논밭 소각을 금지하고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산불 예방에 다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6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완전 회복시킨 국민 누구나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또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금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방장 박대현, 소방교 이동혁 대원은 지난해 4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완전회복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은 소방사 한은진, 소방사 서영빈, 소방사 윤영재 대원은 지난해 5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인지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하였으며,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환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원국 서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소방이 내달 14일까지 ‘대형 공사장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되며 연면적 3,000㎡ 이상으로 공정률 50% 이상 진행된 공사장 66개소가 대상이다. 최근 5년간 전남도 공사장 화재는 162건으로 4명이 다치고 12억 4천 7백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34건(8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7건(11%), 기타 11건(6%) 순으로 파악됐다. 공사장 화재는 용접·용단 작업 및 단열재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이 사용되는 공사 말미에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 시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소방은 道 건축개발과, 시·군 건축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간이소화장치, 소화기, 확성기, 유도선 등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가 단열재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 설치를 권고하고 위험물 취급 주의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공사장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안전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종소방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세종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30건이다. 세종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지도,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에 나선다. 또 건설현장과 축제·행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봄철은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