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연일이 마음에 꽃피었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 20세대에 분기별로 반려 식물과 좋은 글귀가 담긴 간행지를 전달하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줘 고독사의 위험을 경감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과 간행지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들의 생활 실태를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유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부터 올해 신설된 영유아 프로그램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와 ‘옹알종알 오터치 놀이터’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는 다음 달 4일과 11일에 15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가 직접 3~8개월 영유아에게 마사지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옹알종알 오터치 놀이터’는 6~13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각 자극과 신체 접촉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4일과 11일, 2기는 4월 18일과 25일에 진행하며, 기수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4일부터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청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부터 독서의 ‘똑똑한 맛·신기한 맛·생각하는 맛’을 주제로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2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모집 시기와 내용·운영 횟수 등을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독서의 ‘즐거운 맛·키우는 맛·새로운 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분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으로 카톡부터 도서관 이용까지!’, ▲초등3~4학년 대상 ‘독서의 신기한 맛을 보드게임으로 즐겨봐’, ▲성인 대상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깊이 읽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프로그램은 연수청학도서관 1층에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대상, 인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4월 17일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팀 ‘케이소리’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화도진음악회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회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 동구 대표 음악회이다. ‘소리의 타임라인(Time of Sound)’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하여 세대를 초월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의 현대적 접근을 통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의 전통과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2025년 따스한 봄에 열리는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올해 3월 19일~6월 12일까지 성인 대상 강좌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 나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에세이, 일기, 편지 등 장르별 문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나를 돌보는 글쓰기’와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감성미술 드로잉’, 다양한 상황 속 짧은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입에 착! 귀에 쏙!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를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 뮤직스토리’, 초등1~2학년 대상으로 ‘꿈꾸는 북스쿨’, 초등 3~4학년 대상 ‘창의수학 보드놀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인천 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된다. 수강료는 무료(교재, 재료비 수강생 부담)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내용은 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송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의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명을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구 혁신교육지구에서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안내했다. 이는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학 교육생태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동안 30개 사업에 837백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과 학교,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결정·공시되기 전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접수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함양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함양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부속토지를 포함하여 총 1만 4,534호이며,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 부동산원의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쳤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검증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 제출이 끝나는 대로 함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 오후 제6회 국화분재 교육을 시작하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국화분재교육은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다양한 국화재배기술을 이론교육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교육으로 이날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총 15회 운영된다. 또한, 개인별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목부작, 직간작, 모양작 등의 다양한 종류의 국화를 분재하여, 수료식때에는 수강생들이 6개월 동안 직접 키운 국화를 군청, 농업기술센터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국화분재 교육은 지난해까지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군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2020년 1회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국화분재 교육 개강을 축하드린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국화를 통해 마 음의 여유를 찾고, 건강한 여가 생활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경찰서, 태안군청,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30여 명과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새 학기를 맞이해 유해업소, 약물, 불법 광고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합동단속반은 2개 조로 나누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기타 사항 등을 집중단속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아이먼저’라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학기, 가정의 달, 수능 이후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 중이다. 합동단속반에 참가한 태안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새 학기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