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책문화예술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산책 :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상에서는 강연, 공연, 체험 등 10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틀간 총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은 2025년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시상과 28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의 김상욱 물리학 교수 강연, 세대토크 콘서트, 김호연 작가강연, 하이진 그림책작가 강연,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이 시민을 맞았다. 개막식에선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청주시민의 독서온도를 담은 독서열정탑 제막을 함께 했다. 둘째 날에는 백온유 작가강연, 천현우 작가강연, 그림책 작가강연, 오미경·이묘신·김선영 작가강연과 가족뮤지컬,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호수공원에 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18일 오후 계산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통 국악의 멋과 감동을 전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계양산국악제는 구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되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한타래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울림마당’, 그리고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공연은 KBS1 '국악한마당' 방송 녹화로도 함께 진행되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농아팀의 진도북춤, 마술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올해의 장애인상’ 부문 3명 ▲‘장애인복지 유공상’ 부문 2명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부문 10명, 총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의 장애인 상’ 부문을 수상한 고재민 학생(13세)은 평소 적극적인 학급 활동으로 해당 초등학교 개교 44년 만에 최초의 발달장애인 학급회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양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5km를 완주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모범적인 사회 참여 사례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힘 써온 고선경씨(63세)가 ‘장애인복지유공 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지회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해피 서초 청년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마련됐다. 오프닝 시간인 4시부터는 진로·취업, 생활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정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먼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진로·취업 분야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1:1 구직상담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안정 분야에서는 맞춤형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과 마음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는 ▲아쏘피노아트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심을 위한 LH주거복지정보(주)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도 이뤄진다.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2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1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 스피어(The Sphere)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균 2만 5천여 명, 최대 29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더 스피어’는 석촌호수 서호에 조성된 지름 7m 규모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4K 해상도·22컬러 비트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특수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총 3,096개의 LED 패널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시리즈 ▲석촌호수의 사계 ▲명화 시리즈 등 총 27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함께 ‘AI 캐리커처’와 ‘나만의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콘텐츠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AI캐리커처는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 수채화·애니메이션·드로잉 세 가지 스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구청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박삼철 감독을 선임하고, 지난 17일 포항문화예술팩토리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삼철 감독은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도시갤러리’ 추진단장과 서울디자인재단 DDP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도시 디자인 및 문화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큐레이터로 광주비엔날레 ‘상처’, 서울시립미술관 ‘도시와 영상’전, 흥국생명 일주아트하우스 등의 기획, 운영에 참여했고, DDP에서는 ‘서울은 미술관 ‘박수근~백남준 길’ 전시의 총괄기획을 맡는 등 공공미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스틸’을 주제로 한 예술축제로, 예술가와 철강산업 근로자,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심형 문화예술 행사다. 박 감독은 “올해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문화를 다채로운 해석과 이야기로 풀어내 도시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고, 이번 축제가 과거의 시간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나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유쾌하고 즐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항시가 주최하고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한 ‘제21회 포항가족과학축제’와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송도동 가족행복센터와 물빛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 확산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과학과 일상의 만남’,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이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항가족과학축제는 ‘디지털 키즈 라이딩’, ‘모형 킥보드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15종의 흥미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과학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권혁민 마술사의 과학 마술 공연은 과학적 원리를 마술에 접목해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작가인 이은희(필명 ‘하리하라’)가 ‘과학적 문해력을 키우는 법’과 ‘일상 속 과학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청소년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한 이 강연은 과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항시는 지구의 날(4.22) 55주년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행동은 대중교통 이용이나 다회용기 사용처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행동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22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하굣길 캠페인과 기후변화 사진전을 진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시민 대상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마련되며, 포항환경학교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은 전국 소등행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월 3일 예산군 덕산면 내포 보부상촌에서 ‘2025 초록이랑 놀장! 반려식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의 정서 치유와 원예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식물 경진대회 △도 자체 개발 화훼 신품종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정원, 큰 위로’를 주제로 열리는 반려식물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반려식물을 활용한 소형 원예 공간 디자인 경진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 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화훼 품종 전시관에서는 ‘작은 꽃, 큰 울림’을 주제로, 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화훼의 우수성 소개 및 반려식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프리지아, 국화 등 화훼 신품종은 물론, 우량 꿀벌 보급종인 ‘젤리킹’도 함께 선보인다. 체험은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압화 스티커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페이퍼플라워 포토존 운영과 누리소통망(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