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5일 오전, 마포구 대흥로24바길 11에 위치한 소금길갤러리를 찾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 에 참석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유화, 드로잉,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작품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유화와 드로잉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아름다움’이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 캘리그래피 전시 ‘괜찮아’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날 전시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 작가의 인사말,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전시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차별적인 시선에 갇히지 않고,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계속해서 꽃피우기를 응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6월 5일부터 제307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5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대문구 현안사안과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건전한 구정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 건전한 예산집행에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관내 차량사고 다발지역 정비에 나서 구민들의 안전 도모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집행기관과 함께 남가좌2동 백련시장 맞은 편 삼거리인 남가좌동 341번지 이면도로 전출입부 정비를 완료했음을 밝힌 것이다. 해당 위치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약 7,8년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수년간 방치되어 윤유현 의원에게 민원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면도로 전출입부는 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할 뿐 아니라, 경계석의 경사가 주변보다 높아 구민들의 사고가 잦았다. 또, 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해 회전 시 타이어 마찰 사고가 빈번했고, 진출 차량과 접촉 사고도 빈번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남가좌동의 골칫덩이였던 이면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잦은 미팅을 실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교통시설팀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석의 위치와 경사를 조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네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5일 오후 답십리역 4번 출구 앞(천호대로 295)에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재해 방재 훈련 및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송선종)가 주관했으며 이필형 구청장과 이태인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장,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옥외광고협회 중앙회 및 서울시협회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발대식, 노후 간판 철거 시범 훈련, 불법 광고물 추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고소작업대 차량을 이용해 실제 9층 높이에 설치된 간판의 고정 상태와 부식 여부를 점검하는 고공 훈련도 실시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노후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등포구의회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이달 5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1층 로비에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광진구청점을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브랜드로,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이다.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이 음료 제조와 판매, 고객 응대, 매장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문을 연 광진구청점은 ‘아이갓에브리씽’의 105번째 매장이다. 광진구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윤인애)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현재 카페에는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2명과 매니저 1명이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직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카페 개소를 계기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공공청사의 유휴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과 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는 5일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4회 공익활동박람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공익활동박람회는 지역 주민에게 공익활동단체의 활동과 정책을 홍보하고 공익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축하공연 △퍼레이드 △공익활동 홍보·체험관(30개) 운영 △다시, 쓰임 특별 체험관(6개)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과 공익활동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익활동박람회는 공익활동가들과 만나며 공익활동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공익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구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수상자 20명(단체)에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 환경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자치구,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5개 분야(▲에너지전환 ▲기후행동 ▲자원순환 ▲환경기술경영 ▲환경교육)의 후보자 54팀을 추천받았다. 후보자는 전문가, 언론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비영리법인 (재)기빙플러스가 선정됐다. (재)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남은 물품을 기부받아 서울 지역 19개의 나눔 가게를 통해 시민에게 재판매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자원순환과 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물론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3일간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내려, 외국인 경기 참가자․관람객 2만명 넘어'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는 약 2만명. 이중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700명을 넘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한강 풍덩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3일간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강을 찾은 셈이다. 올해 외국인 경기 참가자는 총 714명으로 지난해 102명 대비 7배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