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봄철 산불 대비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2월 11일 합천읍, 용주면, 대병면 방문에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남부(가회면, 삼가면, 쌍백면, 대양면)와 북부(봉산면, 묘산면, 야로면, 가야면) 지역을 포함한 총 11개 읍·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각 읍·면의 산불방지 대책 수립 및 진화 장비 관리 등 산불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불 때, 그리고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다”며 “각 읍·면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재난 취약계층과 요양원 등 주요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읍·면 공무원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 노인회 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의 협조를 받아 주민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5일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헬기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원거리지역 신속대응출동체계 구축 및 구조대원과 항공대원의 분야별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암 항공대에서 장흥 119특수대응단 헬리패드까지 운행되며 구조대원 탑승 및 이륙, 공중 정찰, 귀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전남소방 신규임용자 77명이 참관하여 소방헬기 운영과 구조 장비 활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정삼태 119특수대응단장은 “구조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땅끝면에 거주중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순찰대는 하루 4~5가구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방문에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기ㆍ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기본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순찰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화재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비상상황 시 사용할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광명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광명동굴과 광명시장을 찾는 외국인이 333명에서 코로나19 엔데믹이 선포된 후 전년도 말 기준 414,721명으로 1,200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으며, 외국인 대상 비상 방송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외국어 피난 안내 음원은 광명시 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보급했고, 기존 한국어로만 방송됐던 것과 달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외국어로 제작되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외국인이 자국어 피난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송출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서 언어 장벽은 큰 장애 요인이 된다”며 “외국인이 방문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외국어 피난 방송이 송출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외국어 피난 안내 비상방송음원은 광명소방서 누리집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나주소방서는 24일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는 겨울철을 맞아 계절적 특성과 건축물 구조, 안전환경 변화, 최근의 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숙박시설 16개소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적정 여부 확인 ▲피난 방화시설 등 유지ㆍ관리 적정 여부 확인 ▲화재 예방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조사에서는 숙박시설을 점검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확인했다”며 “단발적 확인에 국한하지 않고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점검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봄철 산불재난에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남 지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이 준비 중인 대응 대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관계기관별 산불 대응 지원 방안으로는 ▲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및 주요 도로 통제, 주민 대피 지원(광양경찰서) ▲ 소방 인력 및 산불 진화 장비운영 협력(광양소방서) ▲ 철탑 등 전력시설 피해 예방 및 긴급 대응 방안 마련(한국전력공사) ▲ 홍보물 배부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등이 논의됐다. 김기홍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이 준비 중인 대응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대응 체계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유관기관(옹진·부천산림조합)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01.24~05.15) 중 도서지역의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도서 지역에서의 산불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산행 중 취사 및 흡연 금지 등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하도록 계도하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많고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 하나로도 쉽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광객 및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5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으로 놀이시설·공연장·영화상영관 등을 대상으로 ‘피난로 확보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서 화재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 전원차단에 대비한 피난로 확보 △이용자 대상 사전 피난안내문 작성 배부·영상물 상영 확인 △피난계단 등 비상구 장애물 적치와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점검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및 관계인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위해 관계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로 확보 지도점검 등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객께서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평소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사전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부터 2024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만133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325명, 부상 6,348명에 달했으며, 특히 사악 사고 건수(49%)와 인명피해(54.1%)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돼 발생됐다. 봄꽃 등 볼거리가 많은 봄철 시기에는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산행을 하게 되면서 준비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몸상태를 파악하지 않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아 부상의 비율이 높다. 특히 봄철 해빙기 등산로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작은 충격에도 바위나 흙이 부서져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꽃샘추위 등으로 인한 날씨 변화가 심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산악사고 예방 방법으로는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과 돌 등최대한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 지참 △최소 2명 이상 동행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봄철 산불감시원 67명을 대상으로 군청 농민교육장 및 산불대응센터 일원에서 지난 24과 25일 이틀간‘산불방지 전문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진화 시 원활한 임무 수행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산불방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를 초빙해 산불 예방과 진화 요령, 진화 안전 수칙,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산불 진화 장비 활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 발생 시 초동대처를 통한 산불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산불조심기간(2025.2.15.~5.15.) 동안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통해 산불 재난 대응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하고, 우리 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