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이상식 충북도의원 등 센터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심·뇌혈관센터 신설 이유는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며, 재활치료센터는 재활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복귀 조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충주의료원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사업’은 총 89억 4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2021년 5월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심뇌혈관센터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한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협진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로 구성했다. 뇌파검사실, 뇌혈류검사실, 근전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심장검사실, 심장초음파실 등 각종 검사실을 한곳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424회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충북도의 금년도 총 예산규모는 3,598억 원(5.0%)이 증가한 7조 5,281억 원(일반회계 67,863억, 특별회계 7,418억)으로 확정됐다. 도는 이번에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안정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신속히 집행계획을 수립해 집행하고, 시군 보조사업은 즉시 교부하여 시군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도내 취약계층의 작은 일자리 지원 등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제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하고 상반기에 70~90% 조기 집행하여 민생경제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 1,100여 개의 중소기업과 약 5,90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예상된다. 또한, 출산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월 2백만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5일 ‘충북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산물마케팅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이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농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1년간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블로그 운영, AI 이미지 생성, 숏폼 영상 제작 등 온라인 소득 창출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15회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실전형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교육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AI 시대에는 농산물도 브랜드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선도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5일 보은군에 새롭게 개소한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장애인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보은군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24일 보은군장애인회관에서 개소했으며,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봉사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에너지”라며,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지역사회의 중심”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이다. 작업시간은 하루 3시간 이내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청년농부 사업 현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등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보은의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청년농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에 정착한 청년농부 10여 명을 만나 귀농귀촌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4년 9월 보은군 건립이 확정된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방교육대 사업의 효과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도비 170억 원을 지원해(총사업비 223억)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6만 3,038㎡, 연 면적 3,350㎡ 부지에 본관과 강의실이 포함된 3개 동이 들어서며 야외시설로는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 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전 9시 건조한 기후와 영농활동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소각산불예방 및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홍보 및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소각 산불 예방 대책 홍보‧대응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4월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를 맞아,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산불관련 부서를 비롯해,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산림·환경·농업 부서장 등 총 65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홍보,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 강화 △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통한 반상회 중심의 생활밀착형 계도 활동 △ 지역 방송, 가두방송,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방안 △ 산악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협업한 자율 감시·계도 활동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산불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25일에 거제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옥미연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거제시의회,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학교, 법률전문가 등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의 종사자,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도 추진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공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4명의 청소년의 지원 결정을 받았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세부터 24세이하, 중위소득 100%이하의 학교밖 청소년 및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선정 해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심의위원회 회의와 각 기관의 연계 지원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용 도서 중, 독도에 대해‘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의 불법점거’라는 왜곡된 인식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 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을 즉각 시정하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을 바로잡아‘한일 간 상생・협력의 백년대계’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봄철 대형산불 대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3.24일부터 산불재난경보 해제시까지 마을순찰대 본격 가동에 나선다. 최근 인근 시군 및 전국적 대형 산불 발생에 따라 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회적 재난을 초래하고 있어 마을 단위 이통장,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 등 각급 민간구호 단체등 협력으로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함이다. 주요 예찰 활동은 주택 화목 보일러 점검, 산연접지 소각행위, 주택내 생활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자 화기 소지 금지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해당 지역에서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3.25일 오후 3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외 읍면동 대표들을 긴급 소집 대책 회의를 개최했으며 해당 읍면에서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산불,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및 재난 방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3.23일 박동식 사천시장은 전부서 공무원 비상근무 예찰활동과 재난안전 예찰 활동 중심 민간단체들의 참여 협력으로 봄철 산불 대비로 안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3월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