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토비스 서천공장에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인증 사업으로,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토비스 서천공장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광역새일센터 및 서천새일센터와 협력해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2025년에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인재 알선 및 직장 문화 개선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이 20일 서천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군청, 녹색어머니회, 서천군 교통안전 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정오, 서천군청 청사 로비에서 ‘2025년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팝페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열정과 패기의 서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팝페라 그룹 ‘볼라레’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는 서천군민과 군청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점심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군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군청을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군청에서 마련한 뜻깊은 공연 덕분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청렴서천’ 구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송 ‘갑을병정’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청렴 홍보를 넘어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법을 도입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송 ‘갑을병정’은 직장 내 갑질과 을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부당한 권력 남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병을 얻고, 가해자는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60갑자의 첫 글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활용해, 갑질·을질 행위와 발음이 유사한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서 작곡을 하고 음성을 입혀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청렴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곡과 보컬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가사에 AI가 작곡과 편곡을 더해 대중적인 멜로디를 입혔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 LG세이커스가 창원특례시 시티에디션 유니폼 제작을 기념하여 3월 셋째 주 홈경기를 ‘창원특례시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즌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창원특례시의 시목(市木)인 소나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20일 원주DB전을 시작으로 22일 수원KT전, 23일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총 3일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20일 원주 DB전에서는 홍남표 시장이 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등번호 1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투에 나서 LG세이커스를 응원했다. 창원을 연고로 하는 LG세이커스는 ‘창원특례시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차원에서 시 공무원, 중·고등학생, 3.15 마라톤 참가자, 외국인 주민 등을 초청해 다양한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경기는 창원시 관내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 3,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23일 경기에는 3.15 마라톤 참가자가 3,000원, 외국인 주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시와 구단, 외식업중앙회 의창구·성산구 지부 간 체결된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21일 라오스 출신 40명의 계절근로자가 우선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기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이 지원되며, 지역별로 부석면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고북면 216명, 석남동 93명, 그 외 12개 읍면 지역에 412명이 배정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868명, 라오스 41명, 타이 11명, 캄보디아 6명, 키르기스스탄 5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로자가 입국한다. 라오스 출신 40명(남 15, 여 25)의 21일 입국을 시작으로, 시는 배정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피난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화재가 난 사실을 알린 후 화재 상황 및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신의 집에서 발생한 경우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전영수 서장은 “국민 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대부분 대피 과정에서 일어난다”며 “대피로와 대피법 등을 미리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 개발을 위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및 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서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 소방정책 보고 ▲서산 소방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안건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소방서는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북일면 박산리 일원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 황룡행복마을 둔치와 백암중학교 유휴지, 삼서면 대곡리 내기마을에 이어 네 번째다. 군은 생활권 주변의 빈 땅에 정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올해 말까지 숲 조성 공사를 마치고 마을정원사, 공공근로 참여 주민들과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활밀착형 숲이 박산리 주민들에게 치유와 휴게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면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도군은 야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으로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선정했다. 지정 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창단된 관내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6월 말까지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 육성 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 목표 금액 4천만 원을 모금하며,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들의 훈련에 필요한 각종 장비 구입, 대회 참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완도군BC 유소년 야구단'은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1년 만에 전국 대회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완도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 육아 여성 해양치유센터 이용 지원 ‘육아 맘, 해(海)캉스 치유의 달 운영’ 및 섬마을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를 위한 ‘청산면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지원’ 사업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