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청군은 24일부터 ‘찾아가는 통합인지놀이 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경로당 및 복지회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종이와 펜, 그림, 블록, 학습지 등 다양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진행한다. 운영은 재능개발 강좌로 양성한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가 11개 읍면 19개 경로당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일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과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련 정보 제공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인지 강화 놀이교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와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3월 20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암사동 513-16번지외 7필지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업무공간 확대를 위하여 주민제안(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인접부지와 함께 업무시설 신축을 위해 최대개발규모 적용 예외 및 공동개발(지정) 변경 등을 주요 변경 내용으로 담겨있다. 또한 공개공지 신설, 지역공유장소(강의실) 제공 등 공공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업무시설 규모 확대로 상근인구 증가에 따라 암사 지구중심 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웹간행물 및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웹간행물은 e-북 형태로 월 1회 발행, 뉴스레터는 월 2회 발송되며 모두 국·영문으로 제작되어 서울외국인포털에' 게재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직장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텐츠제작단을 모집한다. 제작단을 통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으로서 서울 초기 정착 비결, 자녀 교육, 자기개발 비법, 비자 변경 경험 등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담을 담아낼 예정이다. 콘텐츠제작단 모집분야는 ▴제작단(16명) ▴번역요원(10명) 이며 3월 19일~4월 3일 16일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끝까지 참여하는 제작단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자들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여 외국인들의 친목 활동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전공에 상관없이 번역에 재능이 있는 서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21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공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우리 군인 55명을 기리고자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2025년은 3월 28일)이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바라는 뜻에서 꿈새김판을 제작했다. 꿈새김판에는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55명의 용사들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사진이 전면에 담겼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서해수호의 날과 희생된 55명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전열린배움터 풍물동아리 학생들에게 사물악기(장구 5개, 북4개)와 공연복 7벌(총 4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4월과 2025년 1월에 이은 세번째 지원으로, 성전면지사협은 지속적으로 풍물동아리를 후원하며 전통문화 계승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장구와 북은 내구성과 음질이 뛰어난 전문가용 악기로, 학생들의 연주 실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은 성전면 열린배움터 작은음악관에서 진행됐다. 지사협 위원 및 지도교사와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지원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새 악기로 짧은 즉석 연주를 선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전열린배움터 풍물동아리는 광주농화국악대회 대상,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역사회 행사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성전면의 자랑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은 풍물동아리 학생은 “새 장구와 북소리가 훨씬 좋고, 공연복도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 멋진 공연을 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진군이 신임이장 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이장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진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키워드 소통’, 이장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법’,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키워드 소통’ 시간에는 ‘누구나 반값여행’, ‘빈집 리모델링’, ‘생활인구’ 등 강진군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장 직무교육에서는 군 담당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을 안내했다. 이어 전문 강사인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신규 공직자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규직원 Good-Start’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과정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동료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직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차에는 비즈니스 매너 및 민원 응대 방법, 문제 해결 등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완주 군정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군수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신규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삼례문화예술촌 및 우석대 완주문화역사전망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완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신규 직원들은 완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자도 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이 완주군에 모였다.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기후변화 거점센터로 선정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그린리모델링 시범 사업이 완료돼 의미를 더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는 도-시군간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로 최준열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 양파와 같은 월동작물 재배 현황과 시군별 당면 영농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특수사업 추진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완주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시찰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맞춰 지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완주가 기후변화 거점센터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해 우리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의 청소년센터 고래가 지역의 핵심산업인 수소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센터 고래는 지난 18일 완주군 수소충전소 방문을 시작으로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도시 완주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역할을 배우기 위해 ‘여기는 고래, 수소연구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수소충전소 방문으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과 기술의 혁신을 확인하고 미래 에너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2일에는 수소 과학 영화를 관람해 미래 수소발전 방향을 상상해보고, 수소 과학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 활동을 벌인다. 29일에는 그동안 배웠던 수소 에너지를 복습하기 위해 수소 골든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수소도시 완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의 미래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 및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