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해 각 기관별 보유한 유·무상 자원을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민간 자발적 조직이다. 이번 총회에는 올해 초 이병선 속초시장으로부터 위촉된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 30명(기관 및 개인)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장을 선출하고, 2025년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복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2025년에도 제7기 1388청소년지원단이 구축한 네트워크와 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 증진에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도 미래의 사회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원 100여명이 재난구호 전문인력양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재해구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인 한명아 재난구호 전문강사가 국가 재난 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남수회장은 “재난구호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구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군위군적십자봉사회가 더욱 전문적인 재해구호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헌혈캠페인 및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등 지역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지난 군부대 이전기원 면민 한마음축제에서도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3월25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준비해 대상 가구를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을 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월1회 정기적인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지난 24일 군위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격평가질문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청소년 성격평가질문지(PAI-A)검사는 청소년의 임상적 평가를 위해 고안됐으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현재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평가하여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를 통해 선별된 학생들은 1: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검사 이 외에도 인성, 진로, 우울, 학습검사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행동패턴을 파악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언제든 기관을 방문하여 도움을 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변화와 성장기 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1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부모상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기획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출하원칙을 확립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입점 희망 농가 40여 명과 기존 출하 농가 8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신규 입점 희망 농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생산 기본 교육, 출하 품목 계획 작성, 직매장 출하 원칙, 소포장 방법 및 규격, 출하 약정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출하 절차와 규격화된 포장 기준에 대해 활발히 질의하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8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 규정 및 품질관리 기준을 재정립하고, 출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관광기념품 및 지역특산품 시음시식회 등으로 사천관광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사천방문의 해』로서 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3월 말~5월)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락페스티벌&건맥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천시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항공산업관광투어』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을 한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는 타시군 캐릭터를 압도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또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타임, 포토타임 등을 통해 또아 캐릭터와 한층 더 가까워지며 사천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전문 MC가 진행하는 빙고게임, 인형뽑기, 사천관광 퀴즈쇼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공작기계 4대강국 도약을 위한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경남도 구병열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하여 홍남표 창원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공작기계 관련 17개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 경과보고, 환영사·축사, 기념 촬영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총 311억 원(국비 185, 지방비 96, 기타 30)이 투입된 ‘공작기계 AI CNC 실증센터는 한국전기연구원 내 건축면적 3,405㎡(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45종/73대의 실증장비를 갖췄다. 실제 생산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기간 컴퓨터수치제어(CNC) 신뢰성을 검증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국산 공작기계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컴퓨터수치제어(CNC)는 공작기계의 모든 기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핵심장치다. 공작기계 제조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지만, 그간 우리나라는 신뢰성과 기술력 문제로 95% 이상을 독일과 일본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정부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안군은 3월 25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15개의 기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실무위원들을 위촉하고,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과 각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였다. 또한 실무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청소년복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게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지구촌 시민들을 광주로 공식 초대했다. 지난해 보여준 ‘광주의 힘’을 이어가, 올해는 지구촌 시민들을 축제의 광장으로 초청, 광주의 맛과 멋과 매력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올해가 ‘광주방문의 해’임을 전국에 알리고,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 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향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록 전남지사,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팀광주’ 의원인 김주영 국회의원, 민형배·정진욱·안도걸·조인철·박균택·서왕진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정다은·최지현 시의원 등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올해를 ‘광주방문의 해’로 지정,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 간호사회와 약사회는 25일 산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응 인력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간호사회는 산불 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컵라면, 빵, 음료 등 식료품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약사회는 산불 피해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대피소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재난긴급약국 차량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개별 지급하고, 상비의약품을 지원했다. 산불 피해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주민들은 대부분 고연령자로 “경남약사회의 의약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구호물품을 지원한 두 단체에 대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약사회와 간호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는 피해 주민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