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과 용역사,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주민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수정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소위원회 구성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의 일부 수정에 대해 위원들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보강해야 한다는 청년위원의 의견이 많은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오는 4월 이장회의에서 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주복 주민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눈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5일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착한서구 장사의 신 멘토단(3기)’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멘토링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멘토단은 서구가 운영하는 ‘장사의 신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소상공인 멘토 30명과 멘토링을 희망한 소상공인 멘티 37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들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멘티들의 영업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밀착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현장 중심의 실전 지도에 초점을 맞춰 ▲매출 향상 전략 ▲고객 응대 노하우 ▲서비스 품질 개선 ▲마케팅 전략 ▲메뉴 구성 등 영업장 운영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하며 멘토들은 자신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한편 서구는 2023년‘함께사세 멘토단(1기)’을 시작으로 매년 멘토단을 운영하며 참여 소상공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상호 협력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단발성 사업을 넘어 골목상권에 영업 노하우를 확산시켜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우수기부자를 초청해 소정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번 캠페인 기간(2024. 12. 1. ~ 2025. 1. 31.) 중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한 법인(기업) 3곳과 개인(단체) 3명을 선정했다. 우수 법인(기업)에는 ㈜이지네트웍스, 청목장학회, ㈜시민장례식장을, 우수 개인(단체)에는 협성마리나G7부녀회, 본전돼지국밥 주성식 대표, 세종빌딩 이학준 대표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구와 구세(區稅) 수입이 적은 동구가 모금 성과는 역대 최고액(8억9천4백만원)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이웃사랑으로는 동구가 부산시 으뜸이라 자부하며, 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수기부자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태 회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큰 사랑을 모아주시는 데 앞장서주신 동구 우수기부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며, “큰 사랑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모금회도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체육회에서는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3월 26일 11시 부터 4월3일 17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일명 토요스포츠)는, 2014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핵심사업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전국 시·군·구 체육회에서 주관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총 30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2시간씩 초·중·고 학생 및 동연령대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 하고 있다. 김제시체육회 또한 주말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밖 스포츠 활성화 및 학생(동연령대청소년 포함)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청소년 1인 1종목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학교밖 민간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운영 종목인 방송댄스, 검도, 볼링, 태권도, 수영 종목과 올해 신규 선정된 탁구를 포함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 할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신나는주말체육학교’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김제시체육회 홈페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은 무주읍에 소재한 업체 7곳이 ‘착한가게’로 이름을 알렸다. 착한가게는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곳으로,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성, 김상윤)는 지난 25일 △무주열쇠천막건업(대표 김진성)과 △빽다방(대표 유태선) △신통치킨 무주점(대표 김순선) △필컴애드(대표 임신택) △한일관(대표 한규석) △현대광고(대표 김영진) △희망재가복지센터(대표 박희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상윤 공공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어 솔선수범하는 착한가게로 인해 무주읍 지역사회 분위기 또한 훈훈해지길 바란다”라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더불어 행복한 무주읍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착한가게’는 모두 65곳으로 이중 무주읍에는 25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에는 현판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구 도로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여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후 볼라드캡 교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혁신적인 도로 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로 유지보수 업무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과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의 혁신적인 도로 관리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시설과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돌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및 돌봄을 수행하는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유성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봄 네트워크는 통합 돌봄 실무자 위주 네트워크인 ‘공공 분야’와 지역 전문가 네트워크인 ‘민간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공 분야는 돌봄 관련 실무자 40여 명으로 구성돼 ▲돌봄사업 협업 방안 ▲중복·누락 서비스 조정 ▲돌봄 시책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분기별 2회 정기 모임, 협업 능력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과 워크숍 등의 활동을 벌인다. 민간 분야는 별도의 협의체 구성없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간담회 ▲5개 복지관 돌봄사업 실무자로 구성된 마을복지 전문가 모임 ▲연 2회 돌봄 관련 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돌봄 사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업무 배치와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하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도구가족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도구 아이돌보미 약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아이돌보미 집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현황 공유 ▲산업 안전보건법에 따른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소그룹 사례 토론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직접 경험한 돌봄 현장의 다양한 상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은 영도구가족센터장은“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돌보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일본 나가사키현 의원단이 25일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의원단의 8명은 교육 현장을 개선하고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고 있는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도 동행했다. 먼저, 나가사키현 의원단 등은 오전 9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연혁과 4개 지자체 간 협력·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의 주도로 2013년에 개소해 현재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식재료 공동구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원단 등은 이어, 달안초등학교로 이동해 친환경 학교급식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학교급식을 시식했다. 또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급식 운영 현황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4시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도 이어갔다. 최 시장은 의원단 등에게 안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톡톡 튀는 25가지 매력! 하남시 SNS 공직자 서포터즈 3기, 시정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하남시는 25일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25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3기의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새롭게 출범한 3기 서포터즈는 총 21개 부서에서 참여한 25명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이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E(외향형)와 I(내향형) 그룹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을 나누며 소통했다. 서포터즈들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코너를 통해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각자 자신만의 특색을 살려 하남시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거나, 비밀스러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하며 “이곳만은 꼭 가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발표했다. 한 그룹은 하남시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찾아 다니며 특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고, 또 다른 그룹은 여름을 대비해 하남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