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삼동다락 생활문화센터가 오는 3월 24일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색소폰 △건강댄스 △건강요가 △스마트폰 활용 △꽃그림 천아트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댄스, 건강요가, 꽃그림 천아트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색소폰 강좌와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신설됐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경남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 ‘안녕 경남, 나야~ 봄~’ 행사에 참가해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남해군 마스코트 해랑이를 앞세워 ‘고향사랑 방문의 해, 국민고향 남해로’를 알렸으며,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는 ‘꽃피는 남해’를 홍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해군은 이날 로드 캠페인에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딱지치기 등의 놀이로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자연스럽게 ‘국민고향 남해’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에 나와 많은 분들에게 남해군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형형색색 봄꽃으로 뒤덮이는 계절, 국민고향 남해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은 20일 삼동면 내동천 마을에서 ‘바람개비 학교 개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내동천마을은 지난해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 방향과 비전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행정지원 없이 마을 자체사업으로 ‘꽃밭 가득한 바람개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람개비 학교는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개원됐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바람개비 길 조성 △전국에서 모은 꽃씨로 마을 꽃밭을 조성하는 꽃씨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갑환 내동천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바람개비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임혜란 경제과장은 “귀촌 세대와 지역 원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써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가꾸어가는 마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발전을 도모하는 뜻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발달이해교육 - 영유아 행동, 발달로 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으로 진행됐으며, 발달 지연 및 모든 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통한 행동지도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1일차에는 손정우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발달지연 영유아 이해’를 주제로 발달시기에 따른 영유아의 뇌 발달 이해, 조기선별 및 중재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2일차에는 이수정 교수(위덕대학교 특수교육과)가 ‘모든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도 전략’을 주제로 긍정적 행동지원 원리 이해, 다양한 사례와 사전요구조사를 반영한 실질적인 행동지원 전략을 살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과 행동지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된다. 울주군은 개별토지 26만5천29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희망자는 군청 민원지적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울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울주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울주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상하농원이 지난 20일 치유문화 예술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상하농원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행사 연계 추진, 군민과 관광객의 치유문화예술 향유 증진,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이 이뤄진다. 상하농원이 보유한 공간과 콘텐츠 등 다양한 기반을 중심으로 치유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농원의 공유사무실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고창을 찾는 “워케이션 사업” 참여자에게 고창에서의 특별한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성환 상하농원 운영이사는 “상하농원이 가진 자연과 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더욱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고창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고창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창환 고창군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하농원의 인프라와 고창의 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치유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관내 23만532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21일부터 4월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평가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고창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4월 9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제1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창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회차는 송종현 강사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길라잡이’를 주제로 각종 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이를 실질적인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고창군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사업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분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지방소멸대응기금)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이터 인근에 자리 잡는다.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그물망 놀이시설과 전망대, 원통형 미끄럼틀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넓은 노란색 그물망을 중심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의 미끄럼틀이 터널형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곡선형 배치로 역동적인 놀이 환경을 만든다. 이번 체험시설 조성은 무릉별유천지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 리더교육’이 지난 10일부터 5일간 총 20시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로 선정된 10개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동체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리더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 ▲예산·회계 실무 ▲소규모 공동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공동체 리더십과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 리더들은 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사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마을·소규모 공동체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지역활성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