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이 근로자와 기업이 각 15만 원을 납부하면 지자체에서 20만 원을 지원하는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가입자를 모집 중이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앞서 2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모집인원 150명 중 3분의 2가량의 가입 신청이 접수됐다. 지자체 지원금 20만 원 적립, 3년 형 또는 5년 형의 선택 가입 기간 등 사업 세부 사항은 작년과 같으며, 직장 주소지와 근로자의 거주지가 모두 홍천군이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제부금을 적립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은 근로 조건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라며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이번 기회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은 매년 전국 최대규모인 4억 6천8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1 군민 1 취미 갖기' 운동의 핵심인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00여 개 동아리와 1,200여 명의 군민이 주 1회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은 평생학습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한 ‘2025년 홍천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12개 동아리가 많은 호응 속에 참여했으며, 활동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예산 운용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최종 8개의 우수동아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동그라미(드럼)’, ‘한옥타브(하모니카)’, ‘메아리(기타)’, ‘서석 아미드럼(드럼)’, ‘서면 사물놀이(사물놀이)’, ‘꽃그리다 천아트(천아트)’, ‘미생 밴드(밴드 합주)’, ‘그리다(미술)’ 등이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에 ‘온라인 늘봄지원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며, 도내 466개 초등학교와 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이다. 특히, 늘봄학교는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금오초등학교는 학기 초 1, 2학년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별(요일별) 시간표를 몰라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시간표와 요일별 시간표, 그리고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활동과 현황을 온라인으로 확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도내 초․중․고 520교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활한 활용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school.gyo6.net/aidt)’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는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부터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고 활용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안내장과 참고 자료 등을 탑재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의 테크센터에 있는 테크매니저와 디지털튜터가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이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에 쉽게 접근하도록 업무포털의 팝업 메뉴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업무 메신저(GBee TALK)에도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지원센터’ 바로가기 메뉴를 추가했다. 그리고 14세 미만 학생의 가입을 위해 보호자가 교육디지털원패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근이 쉽도록 안내장을 발송하고,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를 팝업으로 제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 축구협회(회장 최병준)는 지난 20일 제13대 제천시축구협회장 이취임식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 830㎏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동수)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최병준 신임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수 노인회장은 “협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 하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행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한 귀한 마음을 감사하게 받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 남천동에 거주하는 85세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지난 20일 제천시 내토봉사회(회장 한종석)와 나눔봉사회(회장 이정희) 위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사랑의 집수리’봉사를 나선 덕분이다. 이번 집수리 봉사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좁고 불규칙한 계단과 높은 문턱으로 낙상 위험에 시달리던 저소득 국가유공자 노인 가구로, 최근 낙상 사고를 겪는 등 안전상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사비 걱정으로 집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내토봉사회와 나눔봉사회는 계단을 넓히고, 난간 안전바와 대문을 새로 설치하는 등 노인가구에 맞는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한종석 회장은 “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토봉사회와 나눔봉사회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기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이 120명의 청소년지도위원 중 읍·면·동별 대표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대표위원 17명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지도위원 활동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이 제천시의 한줄기 빛이 되어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게 되고,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기본법 제27조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과 위기 청소년 발굴 연계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타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장항준 영화감독’이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갖춘 장항준 감독을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맞이하여 영화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향하는 영화와 음악의 소통이라는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중부권 최고의 문화영상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며 대중적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람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개막식과 원썸머나잇 공연을 시내권에서 개최하는 한편, 지난해 영화제 기간동안 많은 호응을 얻은 캠핑·뮤직 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아시아의 유일한 음악영화제로 지난 20여 년간 영화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준한 사랑을 받아 국내 4대 영화제 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7월까지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을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할 경우 건축주가 건축비의 일정비율(1% 이하 범위 내 대통령령으로 정함)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설치한 회화, 조각, 벽화, 미디어아트, 공공조형물 등을 말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조각이 265개로 가장 많고 회화 19개, 벽화 6개, 공공조형물 4개, 분수대 2개, 미디어아트 1개로 총 297개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에 설치된 미술작품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작품의 안전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작품 훼손 등으로 인한 보행 지장, 안전사고 우려, 주변 정비 등 안전 확보와 환경 정비에 중점을 둔다. 시는 관리주체의 자발적 유지·관리를 위해 자체 점검을 우선 실시토록 한 다음 추후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미술작품을 보호하고 예술적 가치 및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리주체와 정기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예술적인 공간을, 예술가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2005년부터 시작해 독창적인 공예품 개발로 이어져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공예산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경남 최고의 명품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공예품대전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로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이다.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세트화, 시리즈화된 작품은 전체 수량을 15점 이내로 하며 동일 작품 내에서 디자인, 규격, 색상 등이 동일한 것은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참가 원서 접수는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윤아트(김해대로 1784-7)에서 하며 작품 실물은 같은 달 21일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당선작은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4월 24일 김해시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