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11시 30분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영 지원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정책 제안,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민원지원센터 운영,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준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신영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경남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정책 정보가 소상공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합회의 홍보 역할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철 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앙동주민센터는 2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중앙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강릉시민축구단 최윤순 단장과 김동섭 주민자치회장, 김진국 통장협의회장 등 중앙동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 서포터즈는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3리그 우승을 지지하는 마음을 모으며, 오는 3월 29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첫 홈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최규자 중앙동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축구단인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최고의 활약을 하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호남 한시 100수를 강독하고 관련 유적을 탐방하는 백호문학관 시민강좌인 ‘제2회 백호시회’를 4월 5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회 백호시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에 열리며 김대현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소장이 지도한다. 김 소장은 성균관대 한문학 박사로 호남 한시선, 금강산 한시선 등 다수의 한시선을 출간했으며 호남문집, 호남누정 기초목록을 작성한 인물이다. 백호시회 한시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3월 28일까지 백호문학관 대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10명 이하 신청 시엔 강좌가 취소될 수 있다. 이번 백호시회에서 다룰 호남한시는 호남지방문헌연구소에서 소장 중인 3천여종의 호남문집 중 100여수를 선별한 것이다. 백호 임제를 비롯해 최부, 김인후, 기대승, 고경명, 김덕령, 윤두서, 위백규, 정약용, 황현, 허백련, 전봉준 등 풍부한 호남의 문학 전통을 만들어낸 위인들의 한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김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의 운전자 가운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생계 영위를 목적으로 한 개인 영업용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 △잦은 병원 이용 등 기타 면허 반납이 어려운 주민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차선이탈경보시스템과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한다.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은 운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량 근접‧추돌, 보행자 추돌 위험 시 경고음을 발생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페달 블랙박스는 브레이크페달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급발진 등의 사고 원인을 규명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결과는 4월 중에 개별 통보한다. 지원액은 대당 57만 원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난해 23대에서 올해 45대로 2배 가까이 지원 물량을 확대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로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하고 주민주도형 지원 체계 강화로 시민에게 이로운 광산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기본계획에는 3대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를 통해 동(洞) 현장 중심 복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주도형 복지건강계획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여 주민 역량 성장과 도약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시사업 평가 부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성과를 낸 '광산형 건강+복지 모형'을 바탕으로 한 2025년 추진계획 안에는 동 복지 기능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 확대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통합시스템을 활용한 발굴 강화 △신속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연고 사망자 지원 등도 추진한다. 동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위기가구 발굴 계획수립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5일 두 차례 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3월 현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안전교육 주제는 '미세먼지 대응법'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과 황사‧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시 실내 진행이 가능한 활동으로 대체하는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활동장소가 실외인 노인일자리사업은 필수로 실시하는 안전점검 회의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의 건강상태, 조끼, 모자 등 보호구 착용여부를 확인하고 당일활동 및 위험사항을 전달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활동 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경제마켓, 모의투자,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글로벌 미래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2025년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또는 2013~2014년생 4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5월 17일~5월 18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4월 16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동래구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4월 22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1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소년 경제 놀이터는 올해 더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동래구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원리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똑똑한 경제 습관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로부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118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태래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 대표는“동래를 통과하는 도시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을 앞두고 구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신청사 개청에 맞춰 나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를 안전하게 완공하여 구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며“기탁하신 라면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118세대에 전달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5개 업소를 대상으로‘2025년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노후간판 개선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되어 낡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금액은 최대 80만 원이며,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 경비는 선정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간판 규격은 벽면 이용 간판 5㎡ 미만, 돌출간판 1㎡ 미만이며, 업종·업체 및 상호 변경 없이 기존 간판을 교체한 1개 간판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노후 간판을 교체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구정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된 21명의 청년이 참가했으며,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교육복지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 구성, 분과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2025년 한해동안 분과회의와 청년정책 워크숍,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성과공유회 때 최종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각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통해 청년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사상구 내 청년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