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가 20일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현장 교육을 가졌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장 견학과 스마트 농업 기술 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전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유통 사례를 살펴보고, 국립세종수목원의 스마트 가든에서 수직 정원 및 식물 관리시설 등 미래형 농업기술을 경험했다. 한영숙 회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회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유통 전략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회 차원에서 청양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우산 산림공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우산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인구 감소가 심각한 청양군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산림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 대상지는 백천리 군부대 내 임야에 있는 (구)예비군 훈련장으로, 이곳은 약 50여 년 간 각종 훈련과 사격 장소로 운영되어오다 지난 2023년 부대통합으로 현재는 미사용 중이다. 군은 이 부지를 국산 목재를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산림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숲공간 4개소(숲추억뜰, 숲놀이뜰, 숲향기뜰, 숲생명뜰), 숲길 3개소(숲생명길, 숲추억길, 숲향기길) 등으로 구성되며, 숲공간 내에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 어린이 놀이시설과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산림공원 조성은 3월 10일부터 시작해 8월 16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숲생명뜰에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16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량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110ha) △산림재해 예방 및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25ha) △산불에 강한 내화수 식재(10ha) △안정적인 채밀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15ha)을 조성할 계획으로, 상수리,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소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을 심는다. 군은 4월 말까지 봄철 조림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조림 이후에도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1년에서 3년까지 실시한다. 이밖에 어린나무가꾸기(가지치기 및 솎아주기)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간벌=솎아베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작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재선충 발생 구역 내에도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등)을 제외한 수종으로 식재해 산림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긴급한 누수 및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 시행 방식’ 개선을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타 시군의 긴급 복구 공사 발주 방식, 업체 선정 기준, 계약 절차 등을 면밀히 분석해 청양군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전 등록제, 일정 기간별 순환 계약제, 다수 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사 시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군도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방식에 대한 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집행 절차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갖춘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상수도 시설 유지·보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개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상수도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20일 정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산 지역 4개면(정산,목,청남,장평) 프로그램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노인전문강사 초청 교양강좌,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1부 개강식, 2부 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웰다잉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기대 수명이 높아지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 정보, 운동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청양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 생활 기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칠갑산산꽃마을과 사자산마을에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까지로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자산마을은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칠갑산산꽃마을은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각 45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체험마을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프로그램 참가자 5명 중 2명이 실제로 청양군에 전입하면서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에게 청양 유입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다양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 아시아페스티벌어워즈에서 축제국제협력부문‘아시아 베스트 국제교류협력 축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은 지난 18일부터 경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세계축제정상회의(IFEA WORLD 2025)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축제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재로 20일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미국, 아일랜드, 태국 등 세계 축제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협력 및 발전방안 모색 △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토론에서 이군수는 “홍성군은 트렌드에 발맞춰 홍주읍성과 같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 대표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유례없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주변 숙박시설 만실, 서울-홍성간 기차·버스 매진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이제는 중요한 관광산업이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총 202,469필지로, 오늘 4월 9일까지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괴산군 신속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해당 지가가 주변과 균형을 이루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속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당 토지와 인근 토지, 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토를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방면으로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괴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로 4년째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5개의 기업이 ‘괴산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돼 근무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2개 관내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500만 원을 지급하고, 행복직장 사업 등 후생복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 내 상시 근로자 10인~5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5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5인 이상 고용된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 가족행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친화기업 지원이 여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현장 조사를 통해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2,393개 △기초번호판 627개 △건물번호판 18,202개 △국가지점번호판 403개 △주소정보안내판 13개 △사물주소판 619개로 총 2만 2,257개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교체 또는 철거 등 조치를 취해 군민들이 주소 정보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주소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훼손된 시설물이 보이면 적극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