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일 오후 북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복지급여 적정성 제고와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생활보장과와 인근 행정복지센터 3개소의 담당자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방법, 신고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 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과 연계한“복지급여 살피미”운영,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 의무 안내와 예방 교육, 소식지와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복지예산 부정수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7동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하여 3월 20일(목)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반납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입구에는 신간 도서를 비치한 책장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복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벽면 서가와 아늑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여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비산7동작은도서관은 약 6,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산7동작은도서관이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 있는 비산동의 ‘책세권’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최초의 학교 복합시설로 건립 중인 경운초등학교 내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객원 예술감독 임오섭)이 오는 4월 1일까지 도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은 예향 남도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국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남지역 초·중등학교 재학생이며, 모집 분야는 창악부, 기악부(가야금), 무용부, 사물부 등 4개 부서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일까지며, 전남도립국악단 누리집을 통해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실기 전형은 4월 5일 무안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진행되며, 각 지원 분야의 전형 과제 심사와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한다. 전남도의 지원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주말 교육 및 하계 합동연습 참여,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 출연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임오섭 객원 예술감독은 “함께 땀 흘리며 작품을 일궈내고, 무대 위에서 수많은 관객에게 박수받을 수 있는 경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일까지 이틀간 해남 126 오시아노 호텔에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맞춘 정책 공유, 최신 트렌드 교육, 우수자원봉사 사례발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상언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한국섬진흥원, 서울시립대학교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0일 자원봉사 정책과 운영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안부에서는 중앙정부의 ‘자원봉사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전남도는 ‘도 자원봉사 주요 현안 업무’를 설명하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트렌드 교육’을 통해 최신 동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광양시, 보성군, 해남군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별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노하우를 전수했다. 둘째 날인 21일엔 자원봉사 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밸류업(Value-Up) 특별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200억 원 증액한다고 19일 밝혔다. ‘밸류업 특별보증’은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창업·도약·성장) 지원을 통해 스케일 업을 도모하기 위한 보증상품이다. 지난 1월 6일 시행된 이후, 단계별 보증한도 및 보증료 지원 혜택 등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조기에 종료됐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신보는 이번 200억원 증액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공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 또는 2년이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보증료는 연 1.0%로 책정됐으며, 인천신보에서 운영하는 교육·컨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 3,8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안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구에서 조사한 토지 특성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인천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5%에서 2.59%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가 4.0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계양구 3.29%, 연수구 2.98%, 부평구 2.62%, 동구 2.58%, 남동구 2.51%, 중구 2.32%, 서구 2.01%, 옹진군 1.66%, 강화군 1.60%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토지가 소재한 군·구의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토지소재지 군‧구(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6일 남동구 성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 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린이안전히어로즈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통학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행 안전수칙 교육, 횡단보도 이용 방법 및 신호 준수의 중요성 강조로 구성되며, 학교 주변 도로에서 차량의 불법 정차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을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 현황 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태양광발전시설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초기에는 471개소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 2023년 1,172개소, 2024년에는 1,290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태양광발전시설 732개소와 태양광발전사업소 857개소를 포함해 총 1,589개소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전역의 태양광발전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에너지 생산량, 발전시설 유형, 군·구별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인천시의 태양광발전 확대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의 확산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무주골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무주골 근린공원’은 인천시 최초의 민간자본 조성공원으로, 총 600억 원이 투입되어 8만 5천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구장 약 12개 크기(7,140㎡)에 해당하는 넓이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2023년 9월에 준공됐다. 백서는 총 225페이지 분량으로, 제1장에서는 이미지 화보와 발간사를 통해 백서의 의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제2장에서는 무주골공원의 연혁, 추진 과정, 도면 및 완공 사진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3장과 기타 부록에서는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절차와 의의, 성과를 상세히 다뤄 관련 행정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유정복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무주골공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이번 백서 발간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백서가 전국 지자체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공항, 터미널, 봄꽃 탐방지, 국·공립공원 등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푸드트럭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조리식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품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나 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 더욱 엄중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봄철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