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제4기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위원님들께서 시정 주요 현안의 갈등 조정에 전문성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 부서의 자체 진단 결과와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5개의 사업을 중점 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주요 정책사업의 중요도, 갈등의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1등급 사업은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1개 사업이 선정됐고, 2등급 사업은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개선과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창경),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의장 조윤주),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 전운용) 등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 및 시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노사정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제공과 택시 산업의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가 제안한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과 법인택시업계가 자체 추진 중인 ‘SS(Smile·Safety) 서비스 실천’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운수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업계 경영환경 개선 등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택시업계 현황 보고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노사정 상생을 위한 공동 협약식도 열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옥천푸드 인증제 보수 교육을 오는 4월 8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옥천푸드인증제 교육은 ‘옥천푸드인증’농수산물을 제공하는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연 2회 상․하반기로 이루어진다. 대상자들은 다음 갱신 시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대상자는 옥천푸드 인증기간 만료 예정자 73명에게 교육안내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옥천푸드’는 옥천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된 식품 중 옥천푸드 인증기준에 적합한 농수산물로 우리 군에서 직접 인증한 제품이다. 교육은 옥천푸드인증제 현장심사, PLS 및 농약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이해 및 농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되는 530여 농축산물 중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생산자는 407명이며 이는 전체 직매장 판매자 464명 중 88%를 차지한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1만 4천여 명의 소비자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29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이달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 인공지능기술의 행정 도입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서비스 홍보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보안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보안 위협을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과의 신뢰도 잃지 않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시 조형물 설치 현황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주요 시설로는 휴-포레스트의 힐링타임 하우스,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이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금천계곡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 등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를 편성해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굴’을 갱도·광차 모형, 소원바위, 소원폭포, 포토존 등이 조성된 ‘숲속동굴’로 재구성하는 중이다. 숲속동굴 사업은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1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주차장에서 대형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부소방서 주관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5개 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긴급구조통제단 차량 등 장비 15대가 동원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상황 발생 전파 및 부상자 응급처치 훈련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대응훈련 ▲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긴급구조통제단 각 반별 임무 수행 ▲지휘권 이양 통합지원본부 운영 ▲붕괴 잔해물 제거, 전력·통신, 방역 등 긴급복구 및 수습활동 등이며,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에 참여할 지역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인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암각화와 현대예술전(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들의 합동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 등 평면예술이며, 암각화 소재의 작품 15점을 출품할 수 있는 작가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3월 21일 기준으로 19세 이상, 울산광역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 또는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등을 갖춰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남구 번영로 200,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2명씩 총 4팀으로 구성돼 배정된 전시공간 4곳에서 각각 15점씩 총 12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 신청을 3월 2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굴착기 지원 규모는 총 2대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구매보조금은 최대 2,000만 원으로 전기굴착기(배터리형) 규격,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 접수 순으로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 소음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개인 및 법인에 전기굴착기 총 9대를 지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공예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광역시 공예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울주군 ‘기봉요’(대표 박치만) 등 20개 업체로 분야별로는 ▲도자공예 9 ▲한지공예 4 ▲섬유공예 3 ▲목공예 2 ▲금속공예 1 ▲유리공예 1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구·군에서 추천한 39개 업체 중 △각종 공예대회 입상성적 △종사경력 및 생산능력 △지역특산품 개발 및 참여도 △반구천의 암각화 문양 활용 등에 대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는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200만 원의 생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울산광역시 공예업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정패도 수여한다. 지원금은 상품개발 및 자재 구입비, 도안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는 우수한 공예품을 개발 제작해 오는 6월 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생산 제품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시 관계자,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시설물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울주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감사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울주군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 작천정별빛·등억알프스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안전·환경 관리실태 등을 살펴본다. 특히,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는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장비 관리,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논의한다. 신불산군립공원 별빛·등억 야영장에서는 봄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산림 환경보호 및 관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또한, 야영장 앞 하천정비와 편의시설 데크 보행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