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소방서는 23일 해남 관내에 있는 가나안요양병원 등 12개소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관계자 안전관리 간담회 및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했다. 피난약자시설은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내용으로 △피난시설 영상교육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 △ 입소자 특성 정보 공유 △초기대응 실태점검 및 불시 소방훈련 등 이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관계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부재로 인한 신고지연이나 초기대응 실패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0일 국민신문고에 구급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 시민의 글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감사 글의 주인공은 성연 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장동석, 소방장 김호승, 소방교 이승규 구급대원이다. 작성자에 따르면, 그는 지난 17일 아침 출근길에 평소와 다르게 가슴 통증을 느껴 119에 신고했다. 신고 5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심전도 검사와 활력징후를 측정했으며, 동시에 인근 병원을 섭외하고 수술 가능한 병원을 확인했다. 이 모든 과정이 단 5분 만에 이루어졌다. 그는 “저는 이후 기억이 없습니다. 심정지가 왔고, 깨어나 보니 대학병원 의사로부터 ‘빠른 시술과 조치 덕분에 살 수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2의 생명을 주신 천사 같은 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소방위 장동석, 소방장 김호승, 소방교 이승규 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장일 서장은 “시민의 생명의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4일 논산역 일원에서 논산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논산역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논산역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점포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온풍기 등 난방기구 전원 차단,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화재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논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이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폐쇄 또는 훼손 등의 위반 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할 것 등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해당 업소에는 소방안전교육(1회) 및 화재안전조사 면제(2년), 보험료 절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업소 관계인에게는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업소 출입문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된다. 아울러 해당 업소의 명칭, 영업주 이름, 우수업무 내용 등이 소방서 및 우수업소 홈페이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공개되며, 네이버 통합검색 및 지도서비스에도 관련 정보가 표출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김천소방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우편, 팩스를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관련 화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ㆍ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만약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면 ▲차량 충전에 사용되는 주 전원 차단하기▲차 내부에서 빨리 빠져나오기(차 내부에 비상탈출용 망치 구비)▲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한다. 전영수 서장은“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어렵고 급격하게 확대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아이벗치킨 진량점 이학진 사장에게 지난 2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월 13일 새벽 2시 57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상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자신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학진 씨는 새벽 장사를 마치고 가게 정리를 하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불꽃을 발견 후, 주저하지 않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완벽히 진화된 상태였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학진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특수시책으로 관내 아파트 8개소에 ‘완강기 체험교육장’ 및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현황판’을 설치하고 8개 단지, 80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해 12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를 시작으로 북천안자이, 불당지웰푸르지오, 성성레이크타운푸르지오2차, 백석아이파크2차, 성환e편한세상, 직산 월드메르디앙레이크, 쌍용동 현대아이파크홈타운1단지 아파트 등 관할 지역에 완강기 체험교육장을 시내, 시외, 아파트 세대수를 고려 분산하여 설치했고,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 및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및 체험 등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들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피난기구 중 하나인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에서 입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아파트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학생·청소년부(만 10세 이상)와 대학·일반부로 나뉘며, 소방서장의 추천을 받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응급의료 종사자 및 의료 관련 학과 재학생은 제외된다. 경연은 실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연극 형태로 심정지 발생과 대처 행동을 표현한다. 심사는 무대 표현력(40점)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60점)을 기준으로 하며, 최우수상 수상 팀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고 5월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참가팀은 전주덕진소방서를 포함한 도내 8개 소방서에서 자체 선발되며, 팀당 3~8인으로 구성된다. 선발 과정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관의 직무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의 숲 등 44개소에서 정원을 통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총 1,416명의 소방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치유센터 3개소(불암산'노원', 우장공원'강서', 아차산'광진')에서 치유센터 당 3회씩, 성동구 매봉산 치유의 숲 등 14개소에서 2회씩, 북서울꿈의숲 등 생활권 주변 27개 공원 등에서 3회씩 총 118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회당 12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은 공공안전 업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최근 직무상 트라우마가 심각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됐다. 얼마 전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현장에 투입됐던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도 사고 초기 3일간의 기억을 잃을 정도로 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크고 작은 사건, 사고부터 처참한 재난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