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어린이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과 미술을 융합한 생태미술체험 '아트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12일 개강하여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 포레스트'는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생태자연과 미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장애청소년들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숲, 공원 등 생태현장을 방문하여 계절의 변화에 맞춰 자연물을 채집하고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장애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1~3학년 어린이반 10명, 장애 청소년반 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의 봄과 여름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제주의 벚꽃, 곶자왈의 낭과 낭섭, 화산섬 제주, 여름 곤충 ·철새 등 계절마다 변화에 맞춤 생태 미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운영될 하반기 '아트포레스트'는 어린이와 장애 청소년, 임산부 수요를 반영하여 임산부 및 가족까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0일 동홍동 8번가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과 동홍동 직원을 비롯하여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지역 주민들 150여 명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마을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도립서귀포합창단의 '라라라' 노래를 시작으로 관악단의 'Omens of Love' 연주와 지역 가수 하비오의 '비밀의 화원', 청년 버스커 주낸드의 '신호등'과 '이젠 나만 믿어요' 등 봄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감미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서귀포시 직원들은 민생경제 활력 추진을 위하여 소비촉진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에도 앞장 섰다. 버스킹 공연을 본 주민들은 "예술의 전당 같이 대형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거리에서 보게 되어 신기하고, 짧은 시간이였지만 얼어붙은 거리의 온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였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에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속적으로 활용 체제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월봉서원, 무양서원, 김봉호 가옥, 신창동 유적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월봉서원에서는 고봉 선생의 철학 ‘수중월(水中月) 천상월(天上月)’을 반영한 ‘달의 정원_월봉(月峯)서원’을 주제로 △선비의 하루 △인간의 선한 본성인 사단과 7가지 감정을 놀이와 예술로 체험하는 ‘꼬마철학자 상상학교’ △고품격 인문토크 ‘살롱 드 월봉’ △자경야담 △월봉 로맨스 △다시 카페 등을 진행한다. 무양서원은 ‘무양 in the city(무양 인 더 시티)’를 구호로 △최사전을 주제로 한 어의체험 ‘사전약방문’ △최부의 표해록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양 청년선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무양 백세별곡’ △사회배려계층 및 외국인 국가유산 답사 프로그램 ‘무양 다누리 사랑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 2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사춘기 부모 공부', '사춘기 자존감 수업' 등의 저자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인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자녀의 심리적 변화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강연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안정희 소장은 다년간의 연구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5일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를 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소개했고 4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쌀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하여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 문화 축제답게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과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방문객이 더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안내 시스템을 강화했다. 축제 동안 원활한 교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번 주차장과 2-1번 주차장(고척리 590-3 일원), 5번 주차장(고척리 556)을 이용하면 주 행사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주차장들은 주 행사장과 근접해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만차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차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 방문을 권장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큐알(QR) 코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각 프로그램과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축제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찾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월요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주간행사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한대수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장애인 단체장, 복지관 이용인,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별들의 하모니’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개회사, 미션 및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내에는 지역 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장애인식 개선 및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또한,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행사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2025년 첫 번째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첫 무대는 감성 짙은 발라드 무대로 꾸며져 벌써부터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레전드 아이돌의 리드보컬 김태우, 파워풀한 소울 감성의 알리, 그리고 2인조 뮤지컬갈라쇼를 선보일 멜로보이스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가수 미지니와 선명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G-SL’ 공연의 2025년 첫 무대는 발라드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힐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4월 30일 저녁 7시 동구청년센터 옥상에서 노동절을 기념하여 ‘옥상달빛영화제’를 진행한다. 옥상달빛영화제에서는 울산 동구 출신인 김은영 감독의 영화 '더 납작 엎드릴게요'를 상영하고 노동절 퀴즈 및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납작 엎드릴게요'는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 여전히 막내인 혜인(김연교 배우)의 좌충우돌 사회생활을 담은 독립영화이다. 이 작품은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장편, 독립영화 부문 특별 언급상)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땡그랑 동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청년센터는 옥상달빛영화제에 참여할 청년 관객 30명을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 중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노동절 기념으로, 청년들과 영화를 보면서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옥상달빛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