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자체 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문성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진행된다. 소방서는 화재진압대원과 구조ㆍ구급대원 직무와 관련된 종목을 나눠 분야별 최소 2종목 이상을 무작위 선정해 평가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기구묶기)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등 3개 분야 총 27종목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원의 소방전술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파주소방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소방서 구조·진압대원 문개방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진압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재질과 방식의 시건장치를 개방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최신 개방 장비 사용법과 비상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문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습도 병행한다. 특히,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긴급 출동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고령층의 고립 사고에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출입문을 개방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실전과 같은 숙달훈련을 통해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 구조견 일구를 활용한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포스터를 제작하여 지역 내 주유소 등 위험물 관련 시설에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험물제조소등 금연표지 제작은 영동소방서에서 자체 추진하는 “일구(소방 구조견)는 제조소등 금연감시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은 물론 이용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금연 표지 포스터는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소방청 일구(소방 구조견)캐릭터를 활용해 이용객을 지켜보며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감시자 역할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영동소방서는 관내 195개 위험물제조소등 대상 중 이용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관내 주유소에 우선 배부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으며 나머지 대상도 추가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위험물 표지는 영동소방서 2층 예방안전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이 가능하며, 기타 위험물 관련 민원 상담은 소방민원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해 7월 31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제조소등(제조소·취급소·저장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잘못된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크차단기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여수시청,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와 협업해 피난약자시설 29개소에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크차단기 설치 대상 선정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신청을 받아 심의회를 거쳐 결정했다. 특히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고 시설이 노후한 피난약자시설(노인시설)을 우선 선정해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 기증식은 14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설치 대상 시설 내에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 여수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대상처 관계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소방서와 협업기관은 기증식 후 직접 대상 시설을 방문해 아크차단기를 설치하고, 시설 내 화재 안전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으로, 아크차단기 설치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여수국가산단과 전통시장 등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정보를 신속히 확인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위급 발생 시 구급대원이 미리 등록된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는 119신고 접수 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즉각 사고 사실을 통보받을 수 있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대신 가입이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통해 위급 시 119구급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맞춤형으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세대점검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 포함)은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세대점검 완료기간인 2024년 12월까지 전체 세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세대점검 방법은 점검업체가 방문하여 점검하거나 입주민 스스로 점검을 해야한다. 점검주기는 2년 단위로 전체 세대가 점검을 해야하나 점검의무에 대한 입주민의 참여 인식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이다. 광명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 자율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해 점검방법과 점검표, 각종 소방안전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생성하여 배포 중에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점검 동영상을 시청 후 외관점검표에 소화기,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점검 후 관리사무소에 점검표 파일이나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세대점검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우리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세대점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화재예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태세 돌입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회의에는 남동구, 인천남동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 9공수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산불 발생 현황과 대응방안, 올해 기상 전망과 산불 발생 여건, 유관 기관별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1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주요 원인으로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이 지목됐다. 구는 올해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작년보다 8일 빠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달 18일 예산군 광시면의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해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11일에는 삽교읍 주택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며 철저한 관리와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최흥락 예방안전과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부주의나 관리 소홀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남소방서는 21일 해남군 수출사업장인 대한조선에 안전을 위한 민관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의 사업장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여부 확인 및 피난대피로 점검 ▲분야별 체크리스트 활용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핵심 수출 사업장 관계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안전컨설팅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합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