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여유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박홍규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더십 관점에서 고위직 공무원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은 상하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로,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각 부서의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며 공직사회 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성인지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지난 3월 24일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5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에게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수선범위를 결정하고 보수 범위별 수급 자격이 확정된 순서에 따라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고시인 ‘2025년 주거급여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92만 6,931원)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2025년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경보수 37가구, 중보수 14가구, 대보수 7가구 등 총 5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 590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80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3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이행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론하며 향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 취임 후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군정 목표로 ▲지역경제(8건) ▲주민복지(21건) ▲농산어촌(9건) ▲문화관광(6건) ▲공감행정(6건) 등 5대 분야 50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미래교육재단 설립 ▲체험·체류형 관광명소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보건복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 영광형 키즈카페 설치 등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불가피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군민 배심원단 심의를 거쳐 공약의 취지를 살린 사업으로 목표를 변경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공약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공약사업은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이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모든 직원이 협력하여 군민들이 공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전북 완주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전남도의 ‘찾아가는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에 감명을 받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뜻깊은 나눔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전남도의 ‘2년 연속 모금액 전국 1위 성과’,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에 참여한 오은경 장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지난달 완주까지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홍보하러 온 전남도청 직원들의 정성에 모든 교육생들이 감동받았다”며 “소액이지만 모금된 기부금으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을 실천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요한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남에 각각 1억 원, 울산에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진화 중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지역민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이번 성금 지원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산불 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3대, 소방인력 118명, 소방 장비 24대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날 오전 봄철 산불 예방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산불 진화 중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의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부상자 쾌유를 기원했다. NH농협은행전남본부와 수협중앙회전남본부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29일 무안 전통시장에서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수산인의 날이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2012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3개소가 참여하며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 총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심리가 고취되길 바란다” 며, “행정에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화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인요한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포럼은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충청은 하나다’라는 김 지사의 비전 공유,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미래 지향적 지방행정 체계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대여섯개 권역으로 나눠야 한다며 “뿌리가 같은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 기대효과로 △사회간접자본(SOC) 조속 완성을 통한 균형발전 촉진 △규모의 경제 실현 △글로컬 시대, 세계 무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 및 농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를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군은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을 점검반장으로 개발행위 및 농산지관리담당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허가면적 3,000㎡ 이상인 개발행위 및 농지전용 사업장 18개소로,사업부지 내 위험요인 존재 여부, 자재 적치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공사 관련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했고, 대부분의 현장은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느슨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5일 서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중인 이광중, 임동수 부부가 일천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봉사활동과 동아리 임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복지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중 차량 노후화로 인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일천만원을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부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도 복지관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박종석 관장은 “차량기금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다방면으로 노력중인데 어르신들까지 마음을 모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의 최고 지원액인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이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업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를 진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년간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육·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초연창작공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 서천군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타 지역 상주단체간 교류협력공연,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금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 및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과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