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을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전국 공연 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며 주제는 주민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웃음꽃이 필 만한’자유로운 내용이다. 다만 음악, 서커스 등 응모에 제한이 되는 조건이 있어 참가자들은 관련 내용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전국연극제’는 9개 작품 모두 초청작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작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극단을 선별하고 작품성 있는 연극으로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올해도 군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길 바라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4월 1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장애인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40여 개 장애인 관계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했다. 본행사는 오후 1시 30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사전 공연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보이는소리, 이웃애두드림의 수어 합창 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보이는소리와 이웃애두드림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기관의 음악 동아리다. 이후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구청장상 12명, 구의장상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애유형별 대표의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브레이킹 댄스, 합창, 마술쇼, 악기연주, 버블쇼 등 장애인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 자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18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비밀에 기대어’ 허진이 저자와의 만남 ▲특별 상영 ‘귀를 기울이면’ ▲특별 연계 전시 ‘Memoria’ ▲만화자료실 관련 퀴즈 프로그램 ‘만화자료실 능력고사’ ▲내가 만드는 문장 엽서 ‘큰글자 책 속 문장 필사’ ▲그림책테라피 ‘엄마로 산책’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는 북큐레이션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성장’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기간에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신박한 연체 정리’도 진행한다. 또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의 협업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해 미션을 완료한 2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거리 퍼레이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이다. 퍼레이드는 축제 개막일인 5월 3일(토) 11시에 진행되며 홍주읍성에서 출발해 조양문, 명동골목을 지나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곳곳에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려면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퍼레이드 의상, 손 태극기 등이 제공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홍성의 역사인물을 되새기는 뜻깊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청주시가 올해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인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선보인다. 팝업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놀이터다.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 등에 펼쳐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회차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시간을 지난해 3시간 보다 한 시간 연장했으며,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쉼터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놀이 중심의 가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로 성장하고 부모는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될 것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2025 부산발레시즌(Busan Ballet Season,)'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부산발레시즌'은 부산진구 소재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창작초연되는 ▲4월 25일 '디어 발레리나(Dear. Ballerina)'를 시작으로 ▲5월 10일, 11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6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대한민국 발레축제 초청작으로 창작발레 레퍼토리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2025년) 첫 신규 창작 작품으로 선보이는 창작 발레 '디어 발레리나(Dear. Ballerina)'는 무대의 오르기 전 연습실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발레리나들의 백스테이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발레리나가 무대에 오르기 전의 일상과 어떤 연습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온앤오프’의 무대로, 발레리나의 치열한 연습과 끝없는 무대를 향한 무용수들의 뜨거운 진심을 담은 창작 초연 작품이다. 2025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2025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연기와 춤, 노래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들이 이틀간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K-컬처를 견인할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우 정영주, 유태양의 마스터 클래스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학부모 미니특강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된다. 캠프 신청은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2016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2007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