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제훈의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돌입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이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말을 한층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고조키시고 있다. 먼저 윤주노(이제훈 분)가 귀국한 가장 큰 이유인 산인 그룹의 부채 청산 여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1조 원을 갚지 못하면 당장 회사가 넘어갈 위기에 처했던 산인은 윤주노가 M&A 팀장으로 돌아오면서 고비를 넘겼다. 가장 큰 캐시 카우인 산인 건설 매각부터 게임 업체 매입으로 이머커스 진출을 꾀하는 등 상식을 뛰어넘는 윤주노의 파격적인 행보에 그만큼 그룹 내 반발도 컸던 터. 그럼에도 윤주노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관철한 끝에 대다수 부채를 정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산인에게는 2조 원이 남는 빚이 남아 있어 앞으로의 계획에 더욱 초점이 쏠린다. 갚은 부채보다 남은 부채가 적지만 그 금액만으로도 산인이 휘청일 수 있기에 윤주노와 M&A 팀이 무사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가 확실한 ‘성적UP’에 환호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4일(일) 다시 돌아오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티처스2'에서 활약을 이어갈 출연자들이 환호하며 학생을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MC 전현무X장영란X한혜진은 100점이 적힌 시험지를 받은 학생을 반기는 모습이다. ‘목동의 브레인’ 전현무의 포옹을 부르고, ‘목동맘’ 장영란의 ‘왕따봉’을 이끌어내고, ‘8학군 출신맘’ 한혜진을 감동시킨 도전학생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국·영·수 완전체 ‘T벤져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의 모습도 포착됐다. 포스터 속 ‘목표는 1등급’이라는 글귀와 더불어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티처스 군단의 에너지가 오롯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공교육 22년차 교사이자 수능 국어 역사를 함께해온 ‘국어 1타’ 윤혜정T의 합류로 ‘티처스2’ 멘토 군단은 더욱 강화됐다. 성적 향상에 대한 뜨거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이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박서진의 본가 삼천포를 찾는다. 이날 삼천포의 아침은 박서진 어머니의 분노와 함께 시작된다. 같은 시각 백지영 또한 한껏 예민해진 모습으로 누군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는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살림남' 식구들과 박서진 가족의 첫 만남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현재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서진은 '제1회 살림남 야유회'의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박서진은 "우리 나이가 도합 232세다. 볼거리, 먹을거리를 40~50대 맞춤으로 준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자타공인 삼천포의 아들답게 "여기에 5.8km 길이의 박서진길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박서진은 직접 제작 의뢰한 현수막부터 래핑 버스, 특별 관광 가이드까지 모든 준비를 철저히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어설픈 모습을 보여 멤버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근형이 이상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절친 박근형과 이상윤이 최화정, 김호영도 놀랄 만큼 매콤한 마라 맛 입담을 터트리며 화끈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먼저 이상윤은 박근형과의 첫 만남에 대해 “눈길조차 안 주셨다”고 회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상윤은 박근형이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회식 자리에 참석하며 애정 공세를 쏟아부었다고 털어놓는다. 후배 배우의 진가를 알아본 박근형 역시 이상윤을 작품에 추천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박근형은 연기밖에 모르는 이상윤의 행보에 “상윤이를 놔두고 뭣들 하는지 몰라”라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예쁘고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이상윤도 노력해 보겠다며 고개를 숙인다고. 박근형은 102회 연속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전설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파이널 공연의 매운맛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앙상블로 호흡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유쾌, 상쾌, 통쾌한 신개념 가족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드디어 포문을 연다. 14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회에서는 100원 하나에도 벌벌 떠는 구두쇠 건물주 한무철(손창민 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펼쳐진다. 손창민은 극 중 무일푼 노가다 꾼이었다가 부잣집 외동딸 이미자(이아현 분)를 만나 인생 역전한 한무철 역으로 분한다. 사업 성공으로 건물주가 된 무철은 세입자들에게 갑질 횡포를 벌이며 못살게 군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에는 ‘갓물주’ 무철의 안하무인 모멘트가 담겨 있다. 그는 자신의 건물 세입자들에게 막말을 퍼붓는가 하면 100원 하나에도 벌벌 떨며 황금 만능주의자의 표본을 보여준다. 무철은 아내 미자가 한껏 차려입은 채 택시에 오르자 잽싸게 그녀를 끌어내린다. 당황한 미자는 어이없는 얼굴로 무철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철은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미자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강요하고, 급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노정의가 이채민에게 발이 꽁꽁 묶였다.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조아랑(김현진 분)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인연을 가장한 우연으로 얽히고설키면서 한층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 앞서 약속한 대로 바니는 차지원과 특식을 먹은 후 차지원의 커피까지 쏜다는 말에 다음번에는 자신이 풀코스로 모시겠다며 자연스럽게 다음을 기약,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첫사랑”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리를 뜨는 차지원에게 못내 아쉬움을 드러냈다. 첫사랑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차지원의 하나뿐인 여동생 차혜원(채제니 분)이라는 사실에 바니의 오해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또한 어느새 황재열과 채무관계로 얽혀버린 바니는 황재열에게 발이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게 돼 웃픈 미소를 자아냈다.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답게 바니 활용법을 알아낸 황재열은 바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이 7인의 레전드와 함께 새로운 파도를 일으켰다. ‘불후의 명곡’이 만든 명품 무대가 찬란하게 빛나며 관객과 손잡았다. ‘불후의 명곡’이 700번의 무대를 세우면서 보유한 내공이 오롯이 담긴 특집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1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4주 부동의 1위로, 무려 700회를 이어 오는 동안 토요 예능 정상을 이어갔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701회는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으로 꾸며졌다. 지난 1막에서 명실상부 최고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불후의 명곡’의 위엄을 뽐낸 만큼 이번 2막의 무대에도 눈과 귀가 집중됐다. 첫 순서는 최백호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뛰어’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백호는 거장의 내공을 뿜어내며 마치 청춘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이끌었다. 자리한 후배들 역시 모두 일어나 몸을 흔들었고, 최백호의 아우라와 멋을 환호했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JEMU 캠프’는 제주음악창작소와 CJ ENM의 협력으로 진행된 창작 송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뮤지션들과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이 협업하여 드라마 오리지널 스코어를 공동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OS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주 뮤지션 디웨일(D.Whale)과 정진(Gene Joung)은 CJ ENM의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난 4월 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 대왕암해안둘레길 초화단지에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4월 12일~13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다브릿지, 심신, 쏭밴드. 신밴 등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가 4월 12일 오후 2시~3시 30분, 4월 13일 오후 2시~4시에 열려 유채꽃밭을 즐거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이밖에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 가는 미션투어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관람객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유망기업 2개사가 어제(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창업존 6층에서 열린 ‘Deep Tech AI Conference: 2025 창업-BuS 연합 IR’ 행사를 통해 IR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BuS 프로그램 운영사인 제주, 경기, 경남,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개최했다. 1부에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의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는 딥테크 IR행사로 전국 센터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36개사가 연합 IR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부에는 생성형 AI에 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주센터는 'M-JOIN' 월간IR 행사를 통해 선발한 ▲(주)메가플랜(인공산란을 이용한 횟감용 (활)고등어 대량 생산)과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기업인 ▲(주)케어식스 (반려동물 신호 측정에 최적화된 BCG매칭 및 정보제공 솔루션)를 IR 무대에 선보였다. 총 2개사가 발표에 참여해 투자심사위원의 호응을 받았다. 제주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친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