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본금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기존의 위탁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개발사업 초기 단계로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건설 대행 등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8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서산시새마을회 주관해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했으며, 새마을운동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새마을 노래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65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및 김주열열사 추모식’이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송근현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모식은 ‘추모의 벽’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과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등 기념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 열사의 모교인 마산용마고등학교와 남원 금지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열사의 정신을 잇는 후학들을 격려했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죽음은 독재에 맞선 시민 항쟁에 불을 붙였고, 이는 결국 4․19혁명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추모식이 열린 장소는 김 열사의 시신이 처음 인양된 역사적 현장이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추모사에서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들의 헌신이 오늘날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경상남도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1975년에 양산에서 최초로 시작했으며, 재외 도민회의 회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로 고향사랑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해당화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가 개최되는 “세자트라” 숲 옆에는 지난 2006년 제3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시행한 이순신 공원이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근 20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재외도민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특히, 나무심기 행사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녀 등 2~3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창단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주회는 1,320개 좌석 가운데 1,062석(80.5%)이 사전 예매된 데 이어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초청장을 받고 사전 예약한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서포터즈’ 334명이 함께 관람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공연 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익산지역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이 함께 이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초·중학교 관계자, 외식업체 대표 등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사업이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년간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외식업체 '빠리팡스'와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익산모현초등학교 등 13개 지역 학교와 나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 한 끼 나눔운동'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 복지사업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 ‘우아한 클래식’의 2025년 첫 공연으로 5월 31일 코믹 음악극‘브레멘 음악대’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우아한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키우며 음악성과 창의성을 발전시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기획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우아한 클래식’은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함께 아동 연극과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는 음악극 시리즈 '어린이 예술극장' 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5월에 만나는 우아한 클래식 '어린이 예술극장'의 첫 번째 이야기는 명작 동화‘브레멘 음악대’이다. 음악가가 되고 싶은 동물 친구들의 여정을 코믹 음악극으로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쓴 서사시‘마법사의 제자’를 환상적인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하는 판타지 음악극으로 8월에 만날 수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어린 소나무‘솔이’가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감성 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책 읽는 도시 김포시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하여 연중 김포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지는데 그 일환으로 장기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떴다! 계절별 곤충 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일깨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한 한영식 작가와 함께 곤충에 대한 이론수업을 진행한 후 도서관 인근 한강중앙공원에서 계절별 곤충들을 직접 탐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하며 달라지는 계절별 곤충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운 곤충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5년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 동안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장기·통진·양곡·고촌·풍무·마산)에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총 64여 가지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책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레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주간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책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각오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행사, 4월 25일 대곶작은도서관 재개관 행사,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월 새로고침 명사특강(강사: 이호선, 고명환, 김영철, 김헌),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장소:모담도서관), 6월 6일 책 있는 저녁(장소:태산패밀리파크),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서대전 본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시가 독서문화개최지로 선정된만큼,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한층 더 풍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예술인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생활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지원 대상은 ▲단체 소속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고 본 사업 참여자(교육 대상자, 관객 등의 수혜자 불포함) 중 장애인이 30% 이상이며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1회 이상 있는 비장애인 예술단체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 협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를 지원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과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모두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세부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