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2. ~ 4. 19.)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강연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윤우학 교수의 ‘보는 미술의 즐거움’(4. 15.) 강연이 열리며, 공도도서관에서는 강창희 대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4. 15.)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진사도서관에서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10개의 시점으로 보는 영화감상법’(4. 12.)을, 아양도서관은 장한업 교수가 ‘다문화 인식 개선, 지방소멸을 막는다’(4. 12.) 강연을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은 ‘안성맞춤 시詩축제’ 홍보를 위해 도서관 자료와 연계한 북큐레이션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공도도서관은 MBTI 추천 도서, 진사도서관은 영화가 된 소설 도서 전시, 아양도서관은 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출신이지만 아직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내고, 이분들이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훈 신청을 도와주는 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는 2,5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약 1,460명은 정부에 서훈 신청까지 완료됐다.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수형인명부, 판결문, 형사사건부 등이 필요하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관련 기록을 조사하고 서훈 신청까지 절차를 지원한다. 조상이나 가족 중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나,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충남 도민은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낙중 원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충남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음원의 발굴 및 지역 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5 AI기반 지역특화 음원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남의 다양한 지역적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AI 음원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충남의 특산물, 전통문화, 지역명소 등을 주제로 한 음원을 제출해야 하며, 곡의 일부는 반드시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해야 한다. 이는 AI 기술과 전통적인 음악 제작 방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음악 창작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대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7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들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을 통해 충남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자산이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충남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난 오는 6월 16일~19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회관은 3월 18일~4월 15일까지, 예술단체 및 장비업체는 4월 1일~17일까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 및 대전·충청 소재 예술단체 KoCACA 홍보부스는 4월 20일까지 공문과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중 함께 개최예정이였던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반나잇-세종 또한, 6월 13일~19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춘향제’의 100년을 향한 여정 속에서, 오는 2025년 4월 29일(화)~30일(수),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 연회장 ‘새원’에서 ‘2025 남원 문화관광 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자생력 강화와 축제 관광상품 전략’을 주제로,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자원의 미래가치와 활용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2024년 세계 축제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제 정책, ▲지역관광 콘텐츠화 전략, ▲축제 글로벌화 전략,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의제가 다뤄진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를 매개로,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관계 인구 유입 전략,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이미지 제고 등 장기적 도시 비전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남원의 전통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축제의 미래가치를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는 제 60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일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작은도서관과 동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작가와의 만남, ▸‘북마당에서 놀자’ 체험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오징어게임을 참여하시겠습니까?, ▸인형극 ’도도와 아치‘ 등이 있다. 북마당 체험에서는 ▸공립작은도서관의 ‘유리 풍경 만들기’, ‘북 퍼퓸 만들기’ 등 ▸동부도서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 ▸사립작은도서관 ’북크닉‘, ’자원순환 실천-나눔‘ 도 운영된다. 그 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북적네컷’ 등 상설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개관 이후 ‘탐험주간’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해 왔다. 이번 ’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책놀이터 북적북적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2일 오전 대왕암공원에서 슬도 유채초화단지까지 걷는 ‘2025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 걷길’을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대표 김민경)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해파랑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관광 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옆)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연, 2.5km 걷기 코스, 완주 인증 이벤트, 건강 상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에서 출발해 미르놀이터와 해안 둘레길을 지나, 유채꽃이 만개한 대왕암해안둘레길 유채꽃밭까지 약 한 시간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게 된다. 완주 후에는 기념 배지와 장바구니, 간식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00여명으로, 동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사전 접수받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동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는 4월 12일~13일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슬도에서 열릴 예정인 ‘유채찬란 페스티벌’과 관련해, 인근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서 축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채꽃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현지 상권과의 연결을 통한 풍성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방어진 활어센터(중진2길 27) 내 횟집 등 52곳과 인근 횟집과 초장집 8곳이 참여하며,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 현장 일대에서 설치된 이벤트 배너나 포스터를 촬영해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 제시하면 결제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업소 관계자는 “슬도 유채꽃 축제를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울산의 신선한 해산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맛있는 식사까지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일인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행사 참여하는 업소는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11일부터 등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바다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6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어 5월 16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확인 등을 거친 후 6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 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7월 2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 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가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올 한해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광복절 주간에 집중된 기념식 중심의 예년 행사에서 벗어나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내내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시는 올해 총 22건의 특별행사를 기획·추진하여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한다. ▴국제문화교류 ▴문화유산 답사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대규모 광복절 특별행사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문화시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해외문화교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서울시향 특별공연'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뮤지컬 ‘열차 37호’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