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홍의엽전투어를 운영하고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의엽전투어는 역사 속 의병이 되어 탐험하고 즐기는 독창적인 투어프로그램으로 홍의장군과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홍의통보(엽전)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주제관, 의병 플레이존, 의병 토너먼트, 체험부스 6개소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획득처에서 훈련 체험, 오징어게임, 공공기관부스 체험 등을 모두 참여하면 최대 12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홍의통보 5개를 획득하면 경품을 1번 뽑을 수 있고, 7개를 획득하면 문보트·오리배를 탈 수 있다. 뽑기 이벤트 경품으로 ▲스탠바이미 TV ▲한우 교환권 ▲토요애 수박 교환권 ▲홍의장군 브릭·키링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별한 봄나들이 장소로 이 기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9일 마을복지.zip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교육을 개최, 인문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학당 교육은 동구의 주요한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2025년 달라지는 복지혜택을 익히는 시간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문도시 동구의 거점공간인 인문학당에서 열렸으며, 인문학당의 역사와 공간을 탐방하고, 인문학이 복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에 가입함으로써 공동체 내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 할 때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도시 동구로서의 차별화된 복지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동구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국가가 정한 도서관의 날이다. 이후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책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버블&풍선쇼 ▲‘푸하하 달리기 클럽’ 등의 저자인 임지형 작가 북 토크 ▲북작북작 그림책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 이벤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동화인형극 ▲섬유질 클레이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 출신의 아동 문학 작가인 임지형 작가와의 북 토크에서는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며 읽기, 쓰기, 달리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책정원 1층 로비에서 10여 종의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도서관 주간에는 도서 대출 2배 및 연체 해제, 데스크를 이용한 대출자에 대한 꽃씨 선물 등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화남, 자양, 금호, 화산, 청통, 신녕, 북안, 남부)은 4월에 행사를 진행하며, 5월에도 8개 읍면동(대창, 서부, 동부, 완산, 중앙, 화북, 임고, 고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 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이 증액된 4억 9,700만원으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별 행사 진행 단체는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읍면동)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으로,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껏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도서관이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봄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지식 나눔이라는 도서관의 본질을 되새기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12일 하루는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권 수를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가 운영돼,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공연 어우러진 맞춤형 문화행사 오산시 도서관은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행사로 도서관의 문을 넓혔다. 오산의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하는 중앙도서관은 주말마다 동화구연, 어린이 마술체험, 가족 매직쇼, 지역작가 전시회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꿈두레도서관은 독서캠핑공원을 중심으로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유아코딩 수업 등을 선보이며, 4월 18~19일에는 ‘1박 2일 독서캠프’가 열린다. 전국 최초 독서 캠핑장 콘셉트로 8개 캠핑동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시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익산시립예술단의 창작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를 초청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작공연 ‘태권유랑단 녹두’의 성원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기획됐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익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익산의 대표 콘텐츠가 전주로 무대를 옮겨, 지역 간 공연 콘텐츠 교류에 의미를 더한다. ‘서쪽남자 & 동쪽여자’는 익산의 대표 설화인 ‘서동요’에 착안해 2023년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창작 공연으로,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합창단, 무용단, 풍물단 등 3개 예술단이 총출동하며, 서정적인 오페라 아리아와 웅장한 합창, 한국적 미감이 담긴 무용, 흥겨운 풍물 연희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장르 융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종묘 정전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을 앞두고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광장(서울 종로구)에 홍보 공간(부스)을 마련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종묘 정전 환안제의 의미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종묘 신주에서 착안한 ‘소원나무 만들기’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적은 신줏단지 모양의 작은 소원지를 걸며 소원나무를 함께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소원나무는 4월 20일 행사 당일 종묘 외대문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836년으로의 시간여행 - 내가 환안반차도 속 인물이라면?’ 검사(테스트)를 통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는 『종묘영녕전증수도감의궤』 속 '반차도'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맞는 반차도 속 인물을 확인하고, 해당 인물이 새겨진 책갈피에 노리개를 달아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책갈피 만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4월 10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홀(대전 동구)에서 ‘2025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는 세계유산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임무(미션)형 활동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30개팀 총 120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비롯해 한국의 산사, 백제역사유적지구, 동의보감, 4.19혁명기록물, 판소리, 제주해녀문화 등 다양한 유네스코 유산을 대상으로 보존·체험·교육·홍보·점검(모니터링)·국제교류 등의 자율적인 보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년 지킴이들은 상반기 중 권역별 주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을 받고, 참가 팀별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세계유산 보호 운동(캠페인), 점검(모니터링), 정책제안 등 다양한 보호 활동과,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으로 우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대면·비대면의 세계유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경남의 웹툰, 세계화를 꿈꾸다'전시를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웹툰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웹툰을 통한 경남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세계화를 꿈꾸는 경남의 웹툰 작가와 작품 ▲드라마화된 웹툰 ▲세계화를 이끈 웹툰 등 3개 분야이다. 그 밖에도 동영상을 통해 경남의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 작가로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좀비묵시록 82-08’을 연재한 ‘경우’ 작가, ‘새동네’를 연재한 ‘림스’ 작가, ‘서울역 네크로맨서’를 연재한 ‘신지훈’ 작가 등 20명이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의 문화자산인 경남 웹툰의 비전을 느끼고, 다양한 웹툰을 경험해보는 색다른 체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진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가 5월 2일부 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의암 일원 수상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0회 공연으로 확대 편성됐다. 공연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진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2년 진주논개제의 주제 공연으로 초연된 이후 지난 16년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온 ‘의기논개’는 2022년부터 실경역사뮤지컬로 형식의 변화를 시도한 이후 관람객 평점 4.9점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전문배우와 시민합창단, 시민배우를 포함해 11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하며, 작년부터 추가된 남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논개의 서곡, 진주검무로 재현한 전투 장면, 실감 나는 특수효과 등으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어 통역과 휠체어 좌석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