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오산 나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큰 공 전달하기, 후프 줄줄이 비엔나, 폭풍의 릴레이, 에어 에벌레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누며사는 오산사람들이 18회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이 강조됐다. 또한, '필발란티어봉사단'(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 공동운영 기업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산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월 18~20일)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5월 17~18일)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5월 24일~6월 15일, 9월 13일~10월 12일)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8월 30일) △2025 Voyage to Jarasum(9월 6~7일)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7~19일) 등이다. 이 중 가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자라섬 꽃 페스타 1건이며, 나머지 5건은 민간 주관 행사이다. 가평군은 대표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나라인(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관광홍보관, 군청 등 주요 거점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지를 비롯해 검색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축제에 한해 자라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벚꽃축제 연계 천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도당산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태양 관측, 천체투영관 상영, 야광 팔찌 만들기, 천문게임 등 총 5가지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는 실습지에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뽑기 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 관측 △달과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한 천체투영관 상영 △자외선에 반응하는 비즈로 만드는 야광 팔찌 만들기 △운석 치기 △같은 천체 찾기 △행성 양궁 △중력 줄넘기 등 천문게임이 마련돼 있다. 야간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축제의 핵심인 개막식과 공연행사가 취소되고 5일 진행 예정이던 먹거리부스가 폭우로 인해 취소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6일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4개 상인회와 12개 자생단체가 참여한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나눔장터 ▲상권활성화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먹거리부스에서는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고향떡집, 꼬마김밥, 처갓집통닭 ▲새마을부녀회가 소떡소떡, 부침개, 전병 ▲적십자봉사회가 떡볶이, 오뎅, 닭꼬치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커피 등 음료 ▲천사보금자리가 호두과자, 십원빵 등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주민자치센터의 서예 가훈쓰기와 캘리그래피 문패 만들기 ▲파크골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황금빛 색채의 비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관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3,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에도 1,30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45점과, 그의 제자이자 동료 화가인 에곤 쉴레의 작품 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적인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키스’와‘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의 작품을 활용한 액자퍼즐맞추기, 엽서도안 색칠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시회는 충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청주, 제천, 원주 등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며, 단체 관람과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방문도 많았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전국 1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총규모는 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등 총 200억 원 이상이며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필수 요건이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조성 사업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초도 연도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충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는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대한민국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로 설정하고 △창조환경 조성 △향유기반 구축 △경쟁력 강화 △앵커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위탁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의 콘텐츠 산업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대표적으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레드콘음악창작소 △전북웹툰캠퍼스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작년기준 입주시설 80개사 지원, 신규창업 32건, 수혜기업 매출 247.3억원 달성, 관련 일자리 365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올해 콘텐츠 산업 육성 예산은 총 104억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장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꾀한다. ◆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육성을 위한 기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책 추진 우선, 콘텐츠산업의 뿌리인 예비 창업·창작자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로 부담 없이 창업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전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일 관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도내 주요 시군에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드론으로 포착한 전북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부문 우수작 ‘몽환의 옥정호’ 등 15점과 영상 부문 우수작 ‘위대한 여정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 등 3점이 공개된다. 각 작품에는 촬영 지역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전북의 숨은 명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의 자연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제3회 ‘전북자치도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이 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합창곡과 함께,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선곡을 선보인다. 3월 10일 부임한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예술감독은 “합창단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이 매년 수준 높은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만큼, 올해 정기연주회 역시 기대가 크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 예약은 남원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4월 14일부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복지 전시 사업인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를 7개월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분류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중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장소는 남동구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지하 1층 식당에서 11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인의 작품을 주로 활용해 전시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각각의 시설을 찾은 이용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작품은 매월 초 교체되어 다양한 관람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분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