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올해 창단한 기장군민축구단이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장군민축구단은 상위 리그 소속인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올해 전국체전 본선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전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이었지만 강력한 압박과 조직적인 수비를 앞세워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박세웅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연이어 두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기장군민축구단이 창단 첫해 ‘전국체전 부산 대표팀 선발’이라는 역사를 세운 것으로, 축구단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승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이 만든 결과이다”라며, “기장군민축구단이 부산 대표로 선발된 만큼, 전국체전에서도 기장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중구문화원은 지난 28일 중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무성 원장 외 5명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선임 안건을 심의했다. 새롭게 연임된 임무성 원장은 “2025년 7월이면 중구문화원이 출발한 지 4년이 됩니다. 그동안 문화원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임기 기간 동안 문화원을 보다 더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다음 달 13일까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를 가속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재활용․업사이클링 사례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하는 사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례 등이다.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참여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분리배출 관련 행정복지센터 순회 교육 및 북구청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북구는 8월 중 창의성, 완성도, 작품성 및 주제 부합 여부 등을 기준으로 20여 점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오프라인 주민 투표를 통해 총 6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에는 △대상(1편, 상금 30만 원) △우수(2편, 상금 각 20만 원) △입선(3편, 상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생태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생태여행(부제: 자연 마주보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과 웰니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은 ▲생태체험존 ▲웰니스존 ▲피크닉존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태체험존에서는 화명생태공원의 생물을 스텐실로 찍어 깃대를 만들고 전시하는 ‘깃대종을 잡아라’, 종이 연꽃 만들기, 엽서 컬러링, 돛배 만들기와 미니경주 등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웰니스존에서는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찻자리’, 커뮤니티 훌라 댄스 ‘프롬알로하’, 친환경 버블쇼, 추억의 보물찾기 등 감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피크닉존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피크닉 세트와 텐트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4지역의 후원으로 무장애 통합놀이프로젝트 ‘콩콩팡팡 정글짐’을 ‘콩콩팡팡 놀이터’에 추가 설치했다. 2022년 1월 영도구장애인복지관내에 개소한 ‘콩콩팡팡 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에게 안전한 놀이의 공간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장애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사회통합의 개념을 익힐 목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의 장으로 교두보 역할을 해 왔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 “베리어프리 그네와 체험형 미디어아트, 볼풀 등을 구비하고 있던 ‘콩콩팡팡 놀이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의 지원으로 정글짐이 추가 설치됨으로써 향후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균형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사회발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전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라이온스클럽 355-A(부산)지구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8일 안심 귀갓길 조성, 빈집 철거 후 공터 활용 방안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야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은 5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육 현장의 안전 지도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중간관리자 교육 △원장 역량 강화 교육 △취약 보육 교육 △교직원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과의 긴밀한 협력 추진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ㆍ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에 부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7일부터‘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 독거가구나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건강, 위생, 주거 등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구에서는 안부 살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 방문 하거나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우체국과 협업 통한 고독사 예방과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하고자 이번 5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소재한 병원, 학교 등과 함께‘2025년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학교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검사, 금연ㆍ절주 게임, 금연 클리닉 신규 등록 등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천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부산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해 금연과 절주의 의지를 보였으며, 부산금연지원센터와는 금연 관련 피켓을 들고 부산대학교병원 인근 지역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쓰담 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육부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금연을 시도하고 싶어 하는 환자들에게 병원 치료에 앞서 금연과 관련된 상담 및 교육을 통한 금연 결심과 일상생활 속 금연 시도를 위해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한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홍보에 앞장서기로 해 서구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백양초등학교에서 제22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 “오이사에 오이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했으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아크릴무드등 및 양말목키링 제작 부스, 타로카드 상담, 청소년포상제 체험 부스, 보드게임 및 전통놀이, 청소년 참여 캠페인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체험부스 참여 시 스탬프지를 활용해 도장을 모으면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과 진행자가 정말 열정적이었고, 기분 좋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 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