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3일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모종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나눔에서는 주변 카페에서 수거한 재활용컵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상추, 청경채 등 다양한 모종을 나누어 주었으며 탄소중립에 관한 홍보물도 함께 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요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오늘 나눠드린 모종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하고 녹색마을 감전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춘천시는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춘천인형극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분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특화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해당 지역의 공연 예술 유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인형극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3년간, 시비 3억 원 및 국고보조금 13억 5천만 원을, 연도별로 지원받게 된다. 단,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연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 아트마켓을 통해 인형극 장르의 규모를 확장하고 유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인형극 장르의 콘텐츠 확장 및 국제 교류를 위해 인형극 관련 기획전시와 국제 심포지엄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음 달 춘천에서 개최되는 유니마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가 인형극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인형극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점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비천상, 석가탑, 청룡, 아기 동자승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전시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들은 2025년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1일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부처님의 자비가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 조형물 설치를 기념하여 지난 4월 6일 김포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연등회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연등회는 연등법회, 연등행렬 등으로 구성됐다.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인종, 세대, 종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점등식에서 “어려운 시국일수록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 북부의 포천시, 그리고 동두천에 위치한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4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문화교육 발전을 도약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시·교육·행사 등의 사업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관련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풍부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의 경험과 고민을 포천시와 함께 공유하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풍성하고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장 성행하고 발달했던 조선시대 초상화를 주제로, 초상화의 종류와 남양주 명문가의 현존 초상, 그리고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복연 초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자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우리소리’ 축하 공연을 감상한 뒤 전시장을 둘러봤다. 홍지선 부시장은 “초상화를 통해 우리 조상들은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 했다”라며 “이는 조선시대 사실적인 초상화들이 탄생하는 데 일조했다.”하고 말했다. 이어“초상화라는 하나의 예술작품이 아닌 선조들의 정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전주이씨 경명군파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에 존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지난 5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공연과 체험 행사·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5일 열린 ‘도서관에 간 사자’ 뮤지컬 공연은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왔으며, 같은 날 진행한 ‘바람솔솔 캘리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문구를 새기고 부채를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접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양주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이달 30일까지 ‘푸른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를 열어 방문객에게 책 속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과 가이드를 담은 ‘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제3회‘2025 피아노섬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피아노의 섬 자은도!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피아노섬 축제는 세계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이자 소니 클래식 전속 음악가인 안드레아 바께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와 음악적 동지이자 21년간 알바 뮤직 페스티벌(ALBA Music Festival)을 이끌어 온 플루트 연주자 쥬세페 노바, 그리고 파바로티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테너로 불리는 알베르토 프로페타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명품 피아노 파지올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다,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파지올리는 3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며 알프스 동부 계곡에서 자란 가문비나무로 만들었다. 국내 최고의 조율사가 정교하게 조율한 완벽한 피아노 음색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국내에서는 빼어난 지성과 따뜻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 체험·공연·전국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겨울 한파로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비록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밸리댄스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 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에서 전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벚꽃축제는 종료됐지만,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대운을 잡아라’ 속 주요 관계성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 관계에 놓인다. ‘돈 많은’ 무철, ‘돈 없는’ 대식, ‘돈 많고 싶은’ 규태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의리 하나로 똘똘 뭉쳤던 이들의 우정에 균열이 발생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 속 얽히고설킨 인연과 관계성을 짚어봤다. #1.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뒤바뀐 관계 과거 천하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과 대식, 규태는 빵 하나도 나눠 먹을 정도로 끝내주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톡파원 25시’가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곳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코미디언 신윤승과 함께 ‘남미의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랜선 여행과 세계의 대학교 특집으로 뉴욕대학교를 랜선 탐방한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상파울루를 파헤친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선언이 이뤄진 브라질 독립 기념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브라질 독립 기념비가 눈길을 끈다. 기념비에는 당시 브라질을 지배했던 포르투갈 왕자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축구 강국인 브라질의 축구 역사를 볼 수 있는 파카엠부 스타디움을 찾아간다고 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곳에서 ‘축구의 황제’로 불리는 펠레부터 가린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사진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며 남긴 역사적 순간들을 담은 전시물들을 구경한다. 더불어 42층에서 상파울루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