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가 4월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 농구단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동천체육관에는 쌍둥이 형제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 창원LG세이커스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3,500여 명이 관중이 모였다. 중구는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밖에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해, 울산큰애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홍보하고 구독자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기장을 돌아다니는 울산큰애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직관 인증 행사 등도 운영했다. 이어서 울산큰애기는 경기 중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응원단(치어리더팀)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들과 소통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시투를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삼동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박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동면 16개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잘게 썬 배추와 무에 각종 양념을 함께 섞어 나박물김치를 만든 뒤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2024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의 성과로 동남아시아 지역 영어ㆍ컴퓨터 올림피아드 대회인 ‘GELOSEA-SEACSO International Round 2025’ 인천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지난 4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방문 기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인천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왔으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4월 중 230명의 ‘홍콩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7월에는 1,500여 명 규모의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1,500명 미주권 태권도 단체의 특수목적관광(SIT) 등이 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순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전시는 서구청(4월 7일~8일), 연수구청(4월 14일~16일), 남동구청(4월 21일~23일) 로비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처음 선보인 특별 사진전의 연장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역할과 인천하늘수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요 현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화한 전시를 통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전은 총 6개의 주제, 36점의 사진으로 구성되며,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업무현장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인천하늘수가 원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으로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직원들의 헌신과 책임감을 가까이에서 공감할 기회가 될 것이다. 앞서 시청에서 개최한 전시에서는 “생활 속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수도권매립지에서 소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과 후원처인 인천RCY위원회 박길호 위원장 및 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상훈 상생본부장 및 임직원, 그리고 RCY단(회)원 및 일반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후원한 묘목 및 장비와 인천RCY위원회에서 후원한 비료 및 행사운영비를 통해 진행됐고, RCY단(회)원 및 일반청소년들은 식수(植樹)활동을 통해 매립지 위에 새로운 생명인 나무를 심어서 올바른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의영 지사회장은 “식목일 당일 이렇게 동참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분들, 그리고 후원해주신 RCY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목일 정신을 되새겨 인천 관내에서 여러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청소년단체인 RCY(Red Cross Youth)는 1952년 부산 암남동 일대에서 RCY의 첫 활동인 식목행사를 실시하며 지금까지 전국 각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6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성황을 이루며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국제 남/ 국내 남·여),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42.195㎞)·10㎞·5㎞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군산 전경을 만끽했다. 올해 엘리트 풀코스 국제 남자 부문에서는 이머 타데레 데미스(에티오피아)가 대회신기록인 2시간 0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은 박민호(코오롱)가 2시간 15분 56초, 국내 여자 부문은 최경선(제천시청) 선수가 2시간 34분 21초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최경선 선수도 2023년 이수민 선수가 기록한 2시간 34분 59초보다 38초 앞선 2시간 34분 21초로 국내 여자 부문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박민호 선수는 “대구 마라톤 이후 잔부상이 있었다. 그 영향인지 이번 경기 막판에 골반통이 생겨 스퍼트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달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체육대회가 5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꿈에마루동아리연합, 몽글몽글 동아리연합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팀워크게임, 포크댄스, 계주,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을 즐기며 우정을 다졌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5일 대한민국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민족중앙회가 상호우호 관계를 다지고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만주벌판을 거쳐 중앙아시아까지 이르게 된 배경도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사건이자 아리랑이 고려인들을 통해 중앙아시아로 퍼진 강제 이주의 역사 때문이다. 이번 문화교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정선군의 고유한 문화 유산인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하는 인적자원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고려인 후손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 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로컬푸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이루고 나아가 두 도시 간의 우호관계 제고 및 교류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의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교류 협약서는 양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및 공연 문화 촉진 강화, 5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와 알마티 축제의 교류 지원, 양국 간의 역사 및 관광자원 교류 활동,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로컬푸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이준민의 춤 2025: 다시, 춤의 마음으로 춤이 올 때...’가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한국 무용가 이준민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무(名舞)들이 뭉쳐 대구시 무형유산인 수건춤과 달구벌입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가 이준민은 대구의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품이춤 이수자이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달구벌입춤’과 ‘진쇠춤’ 보존회 활동을 통해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멋과 전통에 집중하며 이준민을 중심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차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안덕기,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