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센터다. 시 전역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관리 교육,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삼문휴먼시아아파트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바쁜 일상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민들이 더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재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에 with 청·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with 청·지·기 활동은 청소년이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와 봉경사에서 쌀과 런닝, 생필품을 후원하여 송도고등학교 재학생과 도담 봉사단, with 청·지·기 봉사단이 참여, 지역의 홀몸어르신 41세대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과 안부와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송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봉사 활동으로 옥련동 지역의 어르신과 첫 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도담 봉사단은 청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with 청·지·기 봉사단은 선학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오늘 받은 물품으로 집안 가득히 온기가 느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다” 며,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기업과 청소년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와 나눔, 자원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2025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인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해, 본격적인 여성 취업 교육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훈련생 20명이 참여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은 대안요양학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 5회(월-금) 하루 4시간, 3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0일 동안 이루어진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안전한 이동지원과 케어 방법, 전문교육과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코칭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돼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일센터는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온라인콘텐츠-이모티콘 제작 과정 △지역맞춤 사회복지실무 과정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 △스탭탈출 헤어디자이너 과정 △멀티(경리회계)사무원 과정 등 추후 6개 과정을 추가로 개강해 취업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희 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기대하며, 구직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전문 능력을 갖출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과 센터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연계 활동과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사회공헌활동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봉사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인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광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 정신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강풍 등 기상환경 급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험 ‘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여 전 직원 1/4의 인원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별 행정지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하루 평균 360명의 직원이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으로 편성되어 운영중이다. 1일 1회 이상 산불 예찰 활동 및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과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계도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시제(時祭) 시 향 피우기 및 묘지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방송 및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산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소각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긴급 이 · 통장회의를 개최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주차장에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전문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가 산불예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산불예방 및 감시요령, 안전장비 사용요령, 진화선 구축, 산불진화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감사드리며, 우리군 산불전문진화·감시대원들의 역령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5일, 용문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정은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으로, 기존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겨울철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예천군 드림스타트의 요청을 받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건물 외부에 있는 화장실까지 외벽을 새로 조성했다. 이번 집수리는 총비용 500만 원 중, 대상 가정이 300만 원을 부담하고,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비 100만 원, 예천청년씨드 회원들의 후원금 100만 원이 더해져 완공됐다. 예천청년씨드 김재우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종현 센터장은 “민간 후원과 공공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월 25일 오전 11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석동헌 전남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손종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남지역본부 상임부의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사업'을 위한 지원 및 육성산업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노동시장과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조사 분석하여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방향 설정과 훈련 공급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수, 순천, 광양 등 광양만권의 경우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변화와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철강 산업의 고용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 및 산업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 산업인력 부족 등의 상황에서 지역의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25년 4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한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난 상황 관리는 일과시간에는 안전관리과에서,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영광군 당직실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따라 실시간 상황 파악이 지연되거나 초동 대처가 미흡한 사례가 발생했으며, 재난 대응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공장 및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양한 재난·사고 유형이 증가하면서 실시간 감시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전담 인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5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 발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의 새봄 첫 스포츠대회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가 열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7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남고부에서는 용산고, 여고부 수피아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용산중, 여중부 온양여중에서 우승을 거뒀다. 중고농구 첫 대회로 열린 이번대회는 선수단 규모만 1,200여명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수단 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학 스카웃터를 비롯해 2,000여명 이상이 10일간 해남군에 머물렀으며 2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이 이어진 가운데 곧바로 3월 봄 스포츠대회까지 연인원 5만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4개월간 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남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는 전국적으로“오랫동안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계속된 선수단이 방문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해남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