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5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최종 선정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매년 주택신축 및 개량에 소요 되는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정부 시책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개량한 후, 해당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에게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침서를 배부하고, 사업추진 절차, 대출 방법, 사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 고흥군에 배정된 목표 물량은 지난해 80동에 비해 66%가 감소한 27동이 배정됐으나, 신청자가 많아 현재 25명이 대기 중에 있다. 사업추진 시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자 중에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저소득층의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 귀농귀촌학교에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제26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외 2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총 30시간) 진행되며 ▲선도 농가의 정착 사례 ▲전문 강사들의 귀농 생활법률·재무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불편·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25기에 걸쳐 66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미래 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양과 취미 강좌로는 소도구 필라테스, 수채화 어반스케치, 우쿨렐레 등 3개 과정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2개월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사회참여 제고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구직을 돕기 위해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대상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도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컨셉으로 ‘예술약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3월, 5월, 7월, 9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고흥군 일대에서 ‘아트바캉스’를 컨셉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26일 진행하는 ‘예술약방’은 ‘나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처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 29일에는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아트바캉스’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봄 가족 운동회 ▲봄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버블타이거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복숭아재배와 포도재배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습득하고 이를 농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경산 지역의 농업 마이스터와 농촌지도사,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 상담 후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산시 대표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신안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영·호남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와 신안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0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차원의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친목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도 두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도시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청과 시의회 방문을 비롯해 동의한방촌 체험 등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경산과 신안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찾아주신 신안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양 도시의 교류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봉사·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기관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권리 보장과 자율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OO 학생은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용 원장은 “운영위원들이 리더십과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024년부터 경산시가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기관장의 적극 행정 관심도 등을 심사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등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과 포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왔다. 2024년부터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황인홍 군수는 “적극행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무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라며 “무엇보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제도개선과 지원,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자연휴양림 내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야외 거미줄 제거, 산불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등 여러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증산캠핑장에서도 봄철 캠핑객 맞이를 위해 야외 데크, 샤워장 등 공용시설 전반에 걸쳐 정비를 진행했다. 수도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수도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어우러져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단체 등의 휴식처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8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으로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곽 소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으로 보이는 효과와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장기적 전망과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와 발맞추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