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 1만 3,440병(0.5리터)을 지난 주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24일에도 0.5리터 제주삼다수 2,240병을 울산 울주군에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 이후에도 구호용 먹는샘물이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재난 사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는다. 함평군은 26일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 기간이 지난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개별 토지 234,199필의 제곱미터(㎡)당 가격과 개별주택 12,610호이며 함평군청 민원봉사과·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민원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및 읍·면 민원팀 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토와 함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를 비롯한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본격 추진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5일 “2025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주진백)와 함께 9월까지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지난 22일 손불면 수연마을, 엄다면 삼정마을을 시작으로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을 수료한 총 9개 마을이 참여한다. 참여 마을은 9월까지 주민역량 강화 교육, 마을 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 발전 과제 발굴 워크숍 등 마을별로 총 4회 걸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함평군은 워크숍 종료 후 11월에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함평군 농촌 마을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마을별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 발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대구 남구를 배경으로한 『남구 옛날 옛적 사진전·풍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의 발전 상황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로 인근에 위치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2층 로비)에서 옛날 풍물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100년 전 대구읍성 지도를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과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의 특색이 담긴 마을 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 남구의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오는 5월 17일 앞산축제에서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사랑 옥순씨”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일, 22일에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가수 신유의 특별 출연도 계획되어 있다.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 오디션은 3월 2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민관협업 비상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는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N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침수우려도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극한호우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상학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 주요활동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예비군 시설 개선 관련 안건 논의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주요 현안사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은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은 지난 24일 가례면에 발생한 주택 화재로 거주지가 소실된 농업인을 돕기 위해 TV 등 생활 주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령 친환경골프장은 해빙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클럽하우스 및 코스 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골프장은 인조 그린 잔디 교체 및 페어웨이 잔디 보식으로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종전에 자동카트에서 업그레이드된 헬로 유도 전동카트도 추가 구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더 편리하게 라운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클럽하우스는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난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지자체 직영 골프장으로 의령군 남강둔치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대중제 9홀이다. 전국에서 두 곳뿐인 무농약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산청군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진회 부군수와 김동재 사회복지과장 등은 라면, 간편식 등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산청군을 찾았다. 의령군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매일 산불 대원 20명, 장비 4대 등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오태완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