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명작 도서를 소개하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참여형 음악공연인 ‘책 속 친구들’, ‘실버링 원데이클래스’,‘만년필 필사 클래스’,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 ‘과학체험실’을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향을 맡으면 문학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나만의 북 퍼퓸 만들어 보는 ‘향기로운 이야기’, ‘조향과 책의 만남’, 나만의 슈링클스 책갈피 만드는 ‘My Bookmark’,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 북큐레이션 ‘책을 펴자’,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 리카 작가가 들려주는 집밥 이야기와 책 속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리카 작가와의 만남’, 책의 재료가 되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식재료를 활용해 나무를 표현해 보는 ‘나무야 나무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평구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한 서구는 New평리도서관을 비롯한 총 7개 도서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은 공연, 특강, 체험 활동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영어 뮤지컬 'Show time at the library!'을 비롯한 5개의 공연과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한 6개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아트로 만드는 '액막이명태 도어벨' 만들기를 포함해 총 17개의 체험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여 책 읽는 서(書)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 미국 컵스카우트와 함께 하는 한미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컵스카우트 단원인 초·중등학생들과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예스국제친선협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교시에는 디폼블럭 만들기, 2교시에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은 협력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는 박재진 관장이 미국 컵스카우트 지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특별한 경험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함께 놀이를 하면서 금세 친해졌고, 한국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진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류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만연초·화순경찰서·안전보안관·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만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기존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장하여 식품 안전, 제품 안전, 환경 안전까지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학하는 학생들과 행인에게 어린이용 밴드 세트와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 점검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어린이 안전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화순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소속 화순만연초등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하여,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순군은 3월 28일 금요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 의회, 화순 소방서 직원, 임업인,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매화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또한 본격화된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자두, 앵두, 단감나무 등 반려 식물(묘목) 나눠주기 행사(450그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는 “기후 위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자,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된다”라며, “화순군은 전체 면적의 73%가 산림으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 사라지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진군은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31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에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나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이 불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함께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운동인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지난 26일과 28일 전통시장 살리기 분야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각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이 전주시 공무원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매달 자생단체와 봉사단체 등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함께장터를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동시는 닷새 넘게 이어진 관내 대형산불로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취소, 5월 3일 예정이던 시민체전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 안동으로 비화한 산불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7개 읍면에서 주택 및 시설물 전소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인 5월 3일(토) 진행할 예정이던 시민체전은 연기되며, 산불 피해복구 등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 축제를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과 아픔을 나누고,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닷새간 이어진 안동 지역의 산불은 28일(금) 14시 기준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학관에서 ‘시(詩)’ 창작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나주시는 4월부터 타오르는강 문학관, 백호문학관에서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창작 교실은 ‘시시각각’(詩詩各各·각자의 시, 모두의 시)이라는 주제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구성했다. 평일반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타오르는강 문학관에서 이대흠 시인이 진행한다. 이대흠 시인은 1994년 창작과 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제3회 현대시동인상, 제25회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말반 강좌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백호문학관에서 김성규 시인이 지도한다. 김성규 시인은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신동엽문학상, 김용구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도서 출판 ‘걷는 사람’ 대표이자 백호임제문학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6월 7일엔 종강을 기념해 나주시와 문학 분야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