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11일 물순환과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4년 ‘물순환 EXPO’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11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13일 청계광장에선 토크콘서트가, 11일부터 22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는 청계천 체험행사가 열린다.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개최…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는 하버드대학교 피터 로(Peter Rowe) 석좌교수의 ‘하천 복원을 통한 도시 조성’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 14명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1] 복원에서 회복으로, 세계의 도시 수변화 프로젝트에서는 박준홍 교수를(연세대학교) 좌장으로 신종호 교수(건국대학교), 숀 도노반 매니저(Shaun Donovan, 샌안토니오 강 관리청), 김이형 교수(공주대학교), 김기호 명예교수(서울시립대), 리케 레오나르센(Lykke Leonardse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4일 '배우고 나누고 교류하는 서울 환경교육 축제'를 주제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날(6.5.)를 포함한 1주간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민의 환경보전 및 실천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다.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마당 등에는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환경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환경교육 문화예술 공연(환경뮤지컬, 공연극)을 비롯해 제1회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여 개의 서울시 환경교육 단체 등이 참여하는 부스는 환경교육 전시·체험 (친환경 소재로 만들기 및 환경 게임 활동), 탄소중립 먹거리, 태양광 음료 제공 트럭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야외 앞마당에서는 환경 뮤지컬 공연 및 환경 스토리의 마술쇼, 제1회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 시상식 등 각종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nbs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매주 금요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하는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오후 6시부터 6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설은 박물관 3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이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은 현충일 저녁 6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1층 학습실에서 ‘그림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직접 그림자 인형을 만들고, 만든 인형으로 인형극 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다. 나라를 지킨 성웅 이순신의 활약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배우고 느낄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정지원 체계에 들어갔다. 6월 2일, 성북구청 미래계획실에서 ‘대통령선거 대비 행정지원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행정기관의 중립 유지,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 유권자 편의 증진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본투표 당일 질서 있는 운영으로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직접 거리로 나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첫 투표를 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여를 요청했다. 이러한 활동은 행정적 지원을 넘어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구는 대책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일, 지역 병원 5곳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과 상호 협력과 연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주 이상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주거·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수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광진구에 연계하고, 구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의 일시적 치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시행되는 광진구 통합돌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5일간의 제255회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금천구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5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 20일~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이 면밀히 검토‧심사된다. 상임위에 상정된 자치법규 안건은 총 48건으로, 이 중 의원 발의 건이 33건에 달해 활발한 입법 활동이 기대된다. 각 위원회별 상정된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행정재경위원회 ‧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도병두, 이인식 의원 발의) ‧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병두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교육안전 지원 조례안(엄샛별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고성미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전날까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사)서울농아인협회 강서구지회(지회장 김정숙) 관계자들과 함께 선거 독려 영상을 촬영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선거일에 꼭 투표해주세요. 사랑합니다”를 수어로 표현하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 구청장이 농아인들과 함께 촬영한 투표 독려 영상은 진 구청장 개인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상 촬영에 앞서 오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현장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 구청장은 “본투표일인 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기도 하다”며 “기념일로 제정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을 깊이 들여다보고 농아인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8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98회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원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의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14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필동제1투표소(중구 필동2가)를 방문, 다중밀집 지하철 역사 안전과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충무로 역사 내 바닥유도선,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 대비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등 유사시 관제센터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스마트CCTV’와 인파 유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앞서 31일(토) 오전 지하철 5호선(여의나루~마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내 방화 사건과 관련하여 선거 전까지 인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안전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기관사, 승무원의 발 빠른 대응 덕분에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훈련,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대중교통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조성익 홍익대 건축학부(실내건축학전공) 교수를 초청해 6월 명사 특강을 연다. 조 교수는 세계적 명성의 미국 건축설계 회사인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을 거쳐 현재 대학교수이자 ‘TRU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을 강조하며 2021년에는 공유주택 맹그로브 프로젝트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공간의 비밀 –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인생 공간’이란 주제 아래 인생을 디자인하는 기술로서의 건축을 소개하고 일상 공간이 우리 정서와 건강,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개개인의 공간을 돌아보고 삶의 변화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삶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매월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서대문 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