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9회 만희복지재단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공주 출신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고향을 찾아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 2곳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29년째 고향을 찾고 있지만 해마다 공주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 등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박 이사장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29년째 생활지원금을 기탁해주신 박형만 이사장님은 공주의 자랑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식품을 미국 현지에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공주시에서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모든 제품을 완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주팜, 식약동원, 하늘빛, 효원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밤약과 ▲한과 ▲뱅어·청태포 양념구이 ▲유기농 두유 ▲야채스프 ▲알밤청국장 ▲청국장환 등 21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공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고맛나루’를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총 9만 2천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함께한 업체와 수출 상담회에서 만난 현지 유통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충청감영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주 충청감영 생생마을’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공주향교 유림, 우금티기념사업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재현한 충청감영 생생마을은 전시관 1동, 체험관 3동, 사무실과 화장실 등 총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옥마을 부지 내에 조성되어 선화당·포정사문루·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전시관에는 충청감사 4인의 초상화(유근·김육·남이웅·심이지), ‘신관도임연회도(新官到任宴會圖)’ 영상,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모형과 영상, 충청감영 모형, ‘충청감영 사람들’ 피규어 등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관에는 관찰사 집무실을 재현한 좌식 회의실과 현대식 회의 공간, 의복 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실, 야외 형벌 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전시관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체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17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충북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건강관리교육, 회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신장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 십자수, 손뜨개, 공예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회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재활 의지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장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덕주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5년 5080 제천조합원 한마음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제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과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합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상호금융과 농업 지원을 통해 제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농협은 관계자는 “조합원의 행복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 복지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19일 청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청풍호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한 현장 사생 행사로 열렸다. 대회는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미술인들이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으며 실력을 겨뤘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2023년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4년 의림지 일대를 거쳐, 올해 청풍호반으로 이어지며 제천의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풍호반과 단풍, 그 주변의 수상 풍경 등 가을 정취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미술인들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최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자온건설㈜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강경환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리뉴에너지충청㈜는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나섰다. 리뉴에너지충청㈜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홍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폐기물 소각로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소각열을 고효율 에너지로 회수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뉴에너지충청(주) 김동균 대표이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인 홍성군의 한우와 한돈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군민들의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 온 리뉴에너지충청㈜이 지역 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기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주제로, 16개 기관이 체험 부스 및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의 방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독서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후감 대회와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사항 및 최종 노선에 대해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신평면 운정리(삽교호 관광지)부터 부수리 시도13호선(맷돌포 선착장)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로써 2차선 및 자전거도로 확포장 사업(연장 약 2.3㎞, 폭 약 11m)으로 총사업비 약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상황, 최종 노선 결정으로 공종별 기본설계, 현지 조사 및 기초 검토에 따른 처리공법을 선정했으며, 시는 기술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도 설계완료 및 토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2차선 확장을 통해 단차선 교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해안 관광지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