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설비 효율성 강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안성시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핵심 환경기반시설로, 설비 성능 유지 및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각시설 바닥재 추출기 레일 교체 ▲연소로 벽체 및 보일러 출구 내화물 보수 ▲폐수 여과기 충진물 교체 ▲소각로 및 부대설비 퇴적물 제거 ▲타이머 교체 및 백필터 점검 등 주요 설비의 개방 점검 및 유지보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발생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 및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 처리하여 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신뢰도 높은 폐기물 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헌 옷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 재활용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부녀회의 복지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헌옷 수거사업은 각 마을에서 헌 옷을 수거해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은 뒤, 이를 헌 옷 수거업체에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삼죽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와 부녀회 자체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헌 옷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기관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적 실천과 함께,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녀회의 지속적인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발적 복지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지역사회에 앞장서 실천하는 새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24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삼죽면 관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삼죽면 주요 시가지와 덕산호수 둘레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삼죽면 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덕산호수 수변 일대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정화작업이 진행됐다.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심경섭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남윤해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삼죽면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려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차원의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주민과 함께 지역 환경을 위해 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비위 혐의로 감사원이나 검찰·경찰 등에서 조사·수사를 받으면 소속기관장은 그 공무원의 징계를 위해 조사 또는 수사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소속기관에 내는 징계부가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징계부가금 관리대장’을 의무적으로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가공무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 비위 관련 조사·수사자료의 활용 강화와 징계부가금 관리체계 개선이다. 첫째, 소속 기관장이 감사원 및 검·경 등에 조사·수사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부정행위를 한 공무원의 징계사유 입증을 위해 수사기관 등에서 작성한 자료가 필요함에도 관련 근거 규정이 불명확해 자료를 충분히 받지 못해 징계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행정기관장은 소속 공무원의 비위와 관련된 조사자료(감사보고서·문답서·확인서 등) 및 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1,193호이며, 산정·검증된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주택 소재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용산구청 세무1과 방문 ·우편·팩스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조사하고, 용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 등의 산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열람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도 1등급 달성 결의 행사’에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실행력 있는 청렴 시책을 수립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종합청렴도가 2023년 2등급에서 지난해 3등급으로 하락한 것을 감안해 오는 4월부터 시청 간부들로 구성된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 회의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매월 열리며, 실·국·본부장 및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해 자체적인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갑질 등 신고처리 전담관 운영 ▲인사갑질 분야 청렴도 향상 대책 시행 ▲정치적 중립 확보 방안 마련 ▲2025년 감찰예고 및 집중감찰 추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감사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시책으로 청렴노력도를 강화하고, 선제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 45명에게 보행보조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행보조 지팡이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이홍국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하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임으로써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25일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상담관을 위촉하고 4월부터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부동산 매매·임대차계약이 낯설고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달성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회를 통해 법률상식이 풍부한 8명의 공인중개사를 추천받아 부동산 민원상담관을 구성했다. 상담관들은 매달 1명씩 순차적으로 참여해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부동산 거래 신고법, 부동산 관련 법률 등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상담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상담비는 무료며, 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군청 토지정보과 8번 창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부동산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 아울러 무료 상담을 해주시는 공인중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옥성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봄 이불은 꺼냈지만 무거운 겨울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해주니 편하고 참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암면은 3월 25일 14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말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에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했다.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자제 및 인화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주민 신속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