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주군은 8월 19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육군제5837부대 2대대,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력 성주지사,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민‧관‧군‧경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순서는 적 특작부대 침입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긴급 구호활동, 응급복구 등 전시상황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실제훈련은 전쟁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날 참여한 주민 중 한명은 “전시상황을 대비하여 실제훈련에 참여하게 되니 더욱 안보위험이 실감나는 것 같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 군은 사드기지가 있는 국가안보의 거점 지역으로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주민들 모두가 합세하여 전시대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실제 전쟁 발발 시 단 한명의 인명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 구인 광고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1명을 채용 연계하여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지를 활용한 구인광고를 기획하여‘남원교차로’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생활정보지인‘전주교차로’와 ‘광주사랑방’에까지 구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용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채용 홍보 부담을 경감시키고 구직자와의 매칭 효과를 높여 왔다. 그 결과, 홍보 채널 부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이 구인광고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인력난이 심각했던 업종에서 실질적인 채용 성과가 두드러졌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생활정보지를 통한 구인 광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채용 홍보 방식을 도입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재까지 생활정보지 구인광고 등 고용서비스를 통해 3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스마트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 및 보안등의 단방향 점멸기를 양방향 점멸기로 교체하고, 등주감시기와 분전반 설치를 통해 원격제어 기능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낙뢰가 빈번하고 우기가 길어지면서 가로등 고장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스마트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관제시스템을 통해 고장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즉각 원격 제어가 가능해, 신속한 유지보수로 고장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디밍(조도 조절) 기능으로 심야 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낙뢰와 우기로 인한 고장 민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으로 남원시가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7월 라이프케어(제약 및 의료기기, 뷰티화장품,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남원시가 ‘투자선도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유치 성공을 위한 강력한 ‘쌍끌이 전략’을 펼친다.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에 더해, 기업 맞춤형 기반 시설까지 완비함으로써 투자 매력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는 기회발전특구와 투자선도지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입체적 전략을 통해, 유망 기업 유치는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의 구조적 체질 개선까지 이뤄내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 기회발전특구의 ‘세제 혜택’과 투자선도지구의 ‘맞춤형 부지’ 기회발전특구는 남원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의 역대급 세제 감면과 규제 완화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강력한 유인책이다. 여기에 더해, KTX남원 역세권 일원에 지정된 투자선도지구는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할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의 전초기지 역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혼합배출, 불법 무단투기 등이다. 불법 배출된 쓰레기에는 먼저 수거 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후에도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 먹자골목 등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돼 더욱 쾌적한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환경부를 사칭해 분리수거 위반, 폐기물 불법투기 적발을 빌미로 문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계룡시는 18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소속 13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충남지역의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미망인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구순조 회장은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그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구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감꽃요양병원 전우현 병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우현 병원장은 각북면 오산리에서 감꽃요양병원을 운영하며, 환우들이 자연 속에서 등산과 재활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양질의 먹거리와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관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도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전우현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산업단지 내 ㈜대광기업에서 폭염에 노출된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 회복과 심신 안정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직접 한방 재료를 구입·제조해 마련한 제호탕 3,000팩(시가 1,200만 원 상당)을 (사)전북금형산업협회 소속 완주기업 노동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폭염 피해 예방과 노동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 사례로, 전라북도한약사회가 한방 재료와 제작 과정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전북한약사회 회원, 완주군 교육발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전북금형산업협회 김재수(주.서해테크) 회장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 기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한방차 나눔은 배움이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치어리더 이다혜 팬미팅 행사와 릴스 촬영을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다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완주·전주 여행’을 주제로 열렸으며, 대만 관광객 15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팬미팅은 소양면 치유관광지인 대승한지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최대 여행사인 Cola여행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최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팀 치어리더 이다혜의 전북 방문을 계기로, 대만 인바운드(방한 외래관광객) 확대와 전북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팬미팅과 함께 진행된 릴스 촬영은 한옥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아원고택과 소양고택에서 이다혜가 개량한복을 입고 촬영해 완주만의 감성여행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세 마리 봉황이 날아들었다는 전설이 서린 고찰 위봉사에서는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와 평온한 풍경을 영상에 담아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주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