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월 9일부터 4일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 취약계층의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동래구 관내 3개 학교(안민초, 명장초, 부산전자공고)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교육 전문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한 뒤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 훈련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전자공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틀간 총 6회 교육을 실시해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위기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명장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재밌고 이해하기 쉬웠으며,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생활민방위 교실이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1인당 3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이에 따라, 일반 구민은 18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이어 2차 지급(9월 22일~10월 31일)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구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올해 6월 18일 기준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으로,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미성년자 세대주’의 경우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첫 주인 7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공시지가 업무에 정확성을 기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7월 1일 기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올해 상반기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92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지형이 복잡하거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현장 확인을 위해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토지특성조사는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와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 DB 구축도 가능하다. 특히,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연속지적도를 활용한 토지경계와 각종 도시계획선을 중첩해 대상지역 토지현황에 대한 정밀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드론과 항공영상 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기장군은 8월 문체부 공모사업 프로그램인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오는 23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 가치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역사, 문화 등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해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서는 정관도서관에서 기획한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미술)’이란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정관도서관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삶의 터전 부산을 주제로 한국전쟁기 ‘예술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부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면서,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보여줄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지속되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을 드리기 위해 ‘부민동 찾아봄 내 이웃 살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무더위 쉼터 일대 및 생활 밀집 시설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또한 시각장애, 거동 불편 고위험군 저소득층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민관협력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상담을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민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서부 주거복지센터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주거복지 활성화 도모를 위한 주거복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거 상향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대표 성창용의원)’이 부산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실과 과제를 짚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역’은 7월 17일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장에서 '부산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AI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K-ICT Week in BUSAN 2025’ 행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성창용(사하구3)·김태효(해운대구3)・김형철(연제구2)・송우현(동래구2)・전원석(사하구2) 의원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AI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더블오, 감바랩스, 미소프트, 싸인랩, 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AI 기업들은 ▲GPU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족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공공조달 진입장벽 ▲부산 특화산업과의 연계 미비 등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이에 대해 해법과 함께, 정책적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의원연구단체 부산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기획재경분과)으로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씨를 신규 위촉한다. 안성민 의장은 7월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부산시 외국기업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퀵 씨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산알루미늄 CEO로 재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내 외국 기업을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JQM Advisor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강철호 의원(운영위원장, 국민의힘)의 소개와 성창용 의원(기획재경위원장, 국민의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에 소재한 임마누엘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곰탕·영양죽으로 구성된 밀키트 3종 100세트(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류광수 담임목사는“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2018년 어버이날 식사 제공 및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민명숙)는 지난 7월 17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1:1 결연 독거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민명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