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거주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1986~2007년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1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선착순 8천5백 명에게 지원한다.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10만 원 지원권, 7천5백 명 ▲5만 원 지원권, 1천 명이 같은 시간대 선착순 순차 진행․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축하합니다’ 메시지가 뜨며, 지원권의 권종 확인은 적격 여부 확인 후 당일 푸시(PUSH) 알림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단, 2006년생은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2024년) 수혜자(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일(5월 28일) 전 동백전 앱을 설치(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할 '팀 부산(Team Busan) 2기' 기업을 오늘(26일)부터 6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 150여 개국, 4천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 기술 전시회다.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세계적(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는 최적의 무대다. 올해 시는 처음으로 부산시 명의로 4개 기관과 함께 ‘팀 부산’을 구성해 ‘CES 2025’에 참가했다. 부산관 참가기업 23개 사는 112만 달러(약 16억 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추진액은 지난해 1천만 불에서 올해 1천739만 불(약 252억 원)로 70퍼센트(%) 증가했다. 또한 6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28개 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은 중구 광복로에 있는 부산의 유명 피자집인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를 대표 사업장으로 하는 사업주단체다.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 외 인근 중소기업 4곳 ▲이승학돈까스 ▲자갈치새마을금고 ▲(재)한국대학생선교회 ▲인피니트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 3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설건립비로 국비 최대 10억 7천만 원과 인건비·운영비가 지원되고, 이와 별도로 ▲시는 기업설치부담금 1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상생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구 광복중앙로 33, 5층에 연면적 431.44제곱미터(㎡)로 조성된다. 광복로 공동어린이집 추진단 기업 직원과 인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녀 보육을 위해 내년(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보육정원은 37명 규모다. 이번 선정은 시가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에프지케이 등 여러 기업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5월 28일까지를 '2025 해양주간(OCEAN WEEK)'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해양주간(OCEAN WEEK)'은 올해 3회째로,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해양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경제포럼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먼저, 오늘(26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차관,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2025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해양-미래세대에 전하는 바다’를 주제로,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 비전에 관해 토론한다. 개회식에 이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및 채무조정 등의 선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금융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복합지원 서비스 연계 및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 ▲신용·채무조정· 금융 교육, ▲휴먼 예금 찾아주기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에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와 이웃, 그리고 사회를 생각해 보게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6월 '모두의 별관'에는 이언옥 작가의 북 콘서트 ‘짐노페디(GYMNOPEDIE)’, ▲‘소리 숲’ 앙상블 팀의 '월간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모두의 별관] 6월 셋째 주 토요일(21일) 오후 4시 별관 1층에서는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이언옥의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짐노페디(GYMNOPEDIE)''가 열린다. ‘벌거벗은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짐노페디’는 총 3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모음곡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 1866-1925)의 작품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선율을 사용해 감각을 이완시키고 내면 깊숙한 곳으로 침잠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언옥 작가는 본인의 저서에 표현된 에릭 사티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게 하여 참여자들에게 '정신을 모아 잠잠히 그리고 깊이 생각한다'라는 묵상의 의미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3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준 시교육감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 ** 봉행(奉行): 제사나 의식 따위를 치름 *** 초헌관: 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헌화와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축관 ▲집례 등 9명이다. 또한 본전과 의열각 내부에서 진행하는 제향 봉행 과정을 엘이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3천억 원 규모의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2조 원대의 펀드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펀드 조성을 시작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펀드는 69개, 1조 3천422억 원으로, 지난 2020년까지 20년간 5천200억 원 규모에 불과했던 펀드가 박 시장 임기 초기인 2021년부터 올해(2025년 5월 기준)까지 8천200억 원 규모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지역별 벤처투자 비율도 2021년 1.6퍼센트(%) 수준에서 지난해(2024년) 2.8퍼센트(%)까지 지속 증가했다. * 2021년 1.6퍼센트(%), 2022년 2.0퍼센트(%), 2023년 2.3퍼센트(%), 2024년 2.8퍼센트(%) 증가세 하지만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하다.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율은 20퍼센트(%)대에 그치며, 부산지역 투자 비율도 2.8퍼센트(%)에 불과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지난해(2024년) 전국 최초로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남구의 탁월한 행정 역량과 강한 추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함께 국정 주요시책이 지역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특히,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 16개 구․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자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 행정’이라는 흔들림 없는 원칙 아래,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남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부산광역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제도로, 지자체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북구는 6대 국정목표 중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전체 평가 지표 중 85.3%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4년(2023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7,200만 원을 확한 바 있으며, 이번 우수 구 선정으로 2년 연속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국정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