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한층 강화한다. 진로진학은 2025년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31일부터 12월까지 본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화상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평일 18:30부터 21:20까지 이루어지며, 도내 초․중․고 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진로진학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진로체험센터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센터 누리집 ‘대입대면상담 신청’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월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50명이 참여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성적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3월 17일 오후 2시에 대구남산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학기초 초 1~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학생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남산초는 초 1~2학년 학생 447명 중 328명(73.8%)이 늘봄학교에 참여해 독서(문해력), 창의사고력놀이, 색으로말해요 등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생 귀가 안전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 청취 후,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까지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참여학생이 많거나 요청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초 집중 지원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대구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3월 13일과 3월 14일에 각각 전교 학생 자치회 임원 선거와 학급 학생 자치회 임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년 3월 13일, 전교 학생 자치회 임원 선거에서는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출마한 학생들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리더십을 경험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교 회장으로 당선된 김○○ 학생은 “학생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며 가고 싶은 행복한 대룡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3월 14일에는 2~6학년 각 학급에서 학급 학생 자치회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각 학급의 학생들은 후보자들의 공약을 듣고,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임원을 선출했다.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전교 및 학급 학생 자치회 임원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3월 13일 본교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3친구’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봉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중심유치원), 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직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원장, 원감 및 유치원 교사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교육과정 수립을 논의했다. 또한 각 유치원의 학사일정을 공유하고, 원활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유아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봉계초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치원 간의 협력과 연계가 강화되고, 유아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기타 안건들도 함께 논의됐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어모중학교는 3월 14일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이해 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립재활원 박영하 강사는 “장애 당사자로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하여 어모중 학생들에게 사고 예방과 장애인식 개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모중 김○○ 학생은 "이번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장애로 인해 할 수 없다는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됐고,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건강한 신체를 가진것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어모중 이상숙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장애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신기술, 신산업 분야 첨단 기자재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특성화고 공동실습소가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공동실습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교육 기관이다.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전국 공동실습소 중 최초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습득과 학점 이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충북 도내 공동실습소는 공업계열과 농업계열로 나누어 운영되며 공업계열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에 설치되고, 농업계열은 청주농고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청주공고 공동실습소는 2022년까지 교육 과정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과 최신 기자재 설비를 갖춘 전국 최고 수준의 공동실습소로 거듭났으며, 올해에는 충북미래직업체험관을 구축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초등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현장성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송근현(54) 신임 부교육감이 17일 부임했다고 밝혔다. 송 부교육감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17일 월요회의에서 부임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송 부교육감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인적 자원 개발(HRD)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로스앤젤레스(LA) 한국교육원 부원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친 뒤 교육부장관 비서실장, 대입정책과장, 고등교육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2023년 고위 공무원으로 승진 후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글로벌교육기획관을 역임했다. 송 부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경남교육청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7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사회정서교육 담당교사 및 참여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회정서교육은 교육부의 사회정서성장지원과가 출범하며 학생들의 긍정적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은교육지원청은 이어 20일에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등 3월 중 집중실시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이 신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빠르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의 3가지 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정서교육 선도교사단 핵심 강사로부터 교육부의 표준 지도안을 기반으로 하는 체계적인 사회정서교육의 활용과 교수법을 실습했다. 전병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보은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들의 사회·정서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북교육지원청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후원으로 백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위기가정 학생에게 생계비 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학생을 돕고자 마련됐다. 해당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는 모자가정으로, 어머니가 홀로 다자녀를 양육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고령의 외조모까지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이 커 위기 사례로 판단됐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요청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이 결정됐다. 지원금은 밀린 공과금 납부와 학생의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7일 백양초 교장실에서 재정복지지원과장, 백양초등학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백양초등학교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강북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해당 학생이 발굴됐으며, 이후 긴급 지원 요청과 사례 검토를 거쳐 지원이 확정됐다. 재단법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전 본관 1층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이 일상이 되는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북치고(GO)! 청렴하고(GO)! 청렴 울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 신문고를 울리며 부패 방지와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청렴 신문고는 지난달 27일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청 단위에서 유일하게 ‘부패 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은 문화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신문고의 북을 치는 타고(打鼓)식에 참여했다. 청렴 어깨띠를 두른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행사’에 함께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숭고한 울림을 토대로 청렴의 가치가 촘촘한 실핏줄을 타고 교육 현장 곳곳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