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임세빈)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충북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3,781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적립액이 103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00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1억 5,360만원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된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는 교직원과 충북농협이 충북 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에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위원장 1명 경찰 및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7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을 심의했으며, 올해도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청렴의무 및 비밀유지 사항 등을 심도있게 안내했다. 참석한 심의위원 A씨는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기 심의위원장(학교지원센터장)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의로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적절한 조치 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양원철 작가의 ‘연의 신비전(Lotus Story)’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를 상징하는 연꽃을 주제로 한 작품 25점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이음’은 2013년 개관 이후 교육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왔다. 매년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 한 해에도 총 22회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예술을 통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갤러리 이음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에 참석하여 2년 연속 교육부장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월 12일~13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안전 담당관 및 전국 종합형 및 소규모 학생안전체험관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여, 학교 폭력․자살 예방의 주제로 체험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우수사례 공유, 강연시연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시도교육청 안전체험관에서는 강연시연(개인) 부문, 체험교육 학습자료 공유 부문(단체)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의성안전체험관은 자살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의 주제로 개인 부문 최우수상, 단체 부문 우수상 수상했다. 의성안전체험관은 “앞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중구청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재미 업(up)! 의미 업(up)! 생활과학 실천 학급’을 운영한다. 서로나눔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해 운영하는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이다. ‘재미 업! 의미 업! 생활과학 실천 학급’은 학급별 탐구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실천하는 학급이다. 중구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모를 통해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0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10월 말까지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색 있는 과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력을 높이고,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집현실에서 ‘제2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금융교실, 교통표지판 익히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2014년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까지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06명(초등 491명, 중학 515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 세대 통합, 노인복지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어르신(시니어)반 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청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 학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씨앗교사’를 운영해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주도한다. ‘씨앗교사’는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고교에서는 1~2명의 ‘씨앗교사’를 선정해 운영하며, 이들은 수업·평가 중심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활동에 참여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동료 교사와 ‘수업친구’ 관계를 형성해 정기적으로 수업 고민을 나누고, ‘나의 수업 성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씨앗교사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활용 지원금(40만 원), 맞춤형 연수 우선 참여,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선발 시 가산점(최대 5점), 1대1 수업 상담(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울산교육청은 씨앗교사가 학교 내 수업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단계별 성장 체계를 마련했다. 1년 이상 활동한 교사는 ‘떡잎교사’, 2년 이상 활동하면 ‘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 가족 13세대 38명(조부모 21명, 유·초·중 손자녀 17명)을 대상으로 조손가정지원사업인 ‘세대 이음 통통’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를 주제로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핸드마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대화를 즐기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참가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루어졌다. 한편, ‘세대 이음 통통’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서구 지역 조손가정(13세대,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캠프, ▲가족 문화체험활동, ▲가정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 ▲집단상담, ▲조부모 교육(손자녀 양육법, 온라인매체활용 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가족요리교실, ▲조부모 자조(친목) 모임 등이 계획되어 있다. 김규은 교육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참여자 600명을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전달 등 영유아 독서교육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 백년홀(다사읍)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60곳, 영․유아 89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보행안전’, ▲교육용‘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완강기 활용법’등 6가지 종류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안전교육을 운영한 44개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