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이범, 민긴위원장 김교선)는 지난 17일‘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40가구에 간편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우 곰국, 한우 우거지탕 세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교선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준사례관리자는 지난 16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시원한 음료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준사례관리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조기 발견되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전상가시장 상인회 주최로 부전역 광장 일원에서“제3회 연탄꼼장어 축제 및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부전상가시장의 상인회가 부전마켓타운의 향토 먹거리인 꼼장어의 홍보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한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4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이 개최된다. 26일 18시 30에는 노래자랑 본선과 인기가수 김수찬이 출연, 27일에는 꼼장어 경매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전상가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 상호간 협력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부산YMCA와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역량 있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재단법인 부산YMCA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총 5년간이다. 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 청소년지도자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동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7월 17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장 권순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주요 부서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는 교육지원 관련 자료 설명에 이어 학교운영위원장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각 학교의 현안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남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청과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두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월 1일과 15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나DO한끼 표준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이론 교육과 직접 요리를 해보는 조리 실습으로 구성했으며 총 2회차에 걸쳐 청년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시에는 △식사유형 테스트, 간편식 대체 식품 알기, △닭가슴살 냉채 만들기 2차시에는 △식재료 선택 및 장보기 방법, △양배추를 이용한 오꼬노미야끼와 양배추 피클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마냥 어려울 거로 생각했던 요리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즐거웠다”며 “대체당 사용법 등 평소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민우 보건소장은 “1인 가구 청년의 경우,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 및 가공식품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제6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과 어린이집의 하루를 담은 힐링 영상 감상, 재즈 칼럼니스트 남무성의 토크콘서트 및 위나밴드의 수준 높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건강한 성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따듯한 손길과 헌신으로 피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가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쉬고,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부산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이 사상 처음으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가능케 한 기업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의 고용지표는 ▲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9.0퍼센트(%) ▲15~64세 고용률 68.5퍼센트(%)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만 5천 명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는 5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자영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안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와 준비과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무원이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면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행정 책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적극행정 추진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기획감사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해 제도를 운영하며, “적극행정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 없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6일,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6월 신청 접수를 통해 모국방문 이력, 거주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1가정을 제외하고 베트남 4가정, 중국 3가정, 인도네시아·필리핀 각 1가정 등 총 9가정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하루하루 생활하기 바빠 모국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모국을 떠나 멀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