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 금액이 올해부터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이 첫 고액 기부자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기탁서를 통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그는 앞서 2023년 500만 원, 2024년에는 가족과 함께 총 1,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여수시에 총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여수시 남면이 고향인 박 회장은 현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민간조직위원장을 맡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신 박수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더욱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지역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4일 예울마루 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위원회 위원, 시민, 공무원, 산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사 부제인 ‘섬박람회 소망나무 심기’에 맞춰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편백나무 1,300그루를 심고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에게 동백나무 묘목을 증정하는 섬박람회 SNS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기명 시장은 "여러 손길이 모여 심은 1,300그루의 편백나무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숲으로 자라날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망도 한데 모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3월부터 62ha 면적에 편백, 황칠, 상수리나무 등 12만 본을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25전쟁 당시 유공이 있는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전국 3만 5천여 명의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가 사업이다. 조사단 자료에 따르면 나주지역 무공 수훈자 발굴 대상자는 현재까지 177여 명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나주시에서 집중 탐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탐문 활동 지원을 위해 무공수훈자의 병적 자료에 기반한 주민등록 및 제적 등 전산 조회, 대상자 발굴, 주소지 인근 탐문 활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신기진 조사단장은 “6.25전쟁 당시 많은 용사들이 조국을 지켰지만 당시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이번 탐문 기간에는 나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발전위원회가 지난 24일 종촌동행복누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종촌동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시 균형발전조례에 따라 종촌종합복지센터장, 종촌동 관내 학교장,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관내 직능단체·유관기관장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브랜드사업과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과 세부 내용 등을 점검했다. 브랜드사업은 ▲가재골 동화마을 조성 ▲빛으로 그린 가재마을 ▲감성글귀 거리 조성 등 마을계획사업과 협업해 추진한다. 특히 야간경관조명이나 감성글귀 조형물을 설치하는 감성글귀 거리는 어린왕자 동화를 소재로 조성돼 지역 명소 어린왕자정원의 이미지를 동네 곳곳에 입힐 계획이다. 종촌동발전위원회 이날 정기회의 외에도 세종사랑운동 실천에 동참 중인 가재마을정원관리단과 함께 어린왕자정원에서 루벨리아, 아나모네 등 봄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종촌동발전위원회와 꾸준히 지역 주요사업과 브랜드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발굴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25일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장단과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천생태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둘레에 조성된 화단 300여 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명숙 회장은 "화단 수가 많아 쉽지 않았지만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날 화초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의 자랑인 유천생태공원을 직접 나서 가꾸어 준 통장협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의 숨겨진 매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이 작가와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미스터리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강연은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가 맡는다. 한이 작가는 '아스가르드'와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7년과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스터리와 추리 등 장르문학의 특성과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현황과 영향력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설정, 트릭과 플롯 구성법 등을 소개해 예비 작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종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조종청소년축제기획단 ‘늘품’, 청소년자원봉사단 ‘거봉’ 등 18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전 교육, 지도자 소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위촉장·인준서 수여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기구와 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가평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 환경 관련 개념을 배우고, 환경교육용 보드게임과 미션북을 활용해 실천 방법을 익혔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지역 내 여러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청평지역에서도 학교연계 환경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부녀회원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지역 기관·단체의 후원 물품이 판매됐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범석 청평수력발전소 소장은 “뜻깊은 바자회를 위해 힘쓴 새마을부녀회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설악면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