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올해 창단 4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제24차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긴급 환자 병원 이송, 자살 시도자 긴급 수송, 절도범 및 성폭행범 현장 체포, 여성 안심 귀가 등 치안 보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심 안심마을 사업과 폭력예방, 환경안전,교통안전, 청소년 및 여성보호 등 한 주에 5일, 야간에 연희동 지역 주민의치안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에 임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진정한 자원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모인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2011년부터 단체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상인들이 동참하여 매년 성금모금 활동 및 사랑의 모금함 전달식을 가져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46년 동안 지역사회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을 하면서, 지난 15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한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과 자발적으로 사랑의 모금함에 동참한 지역상인 분들의 이웃사랑과 온정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 ‘안심거울’과 ‘솔라표지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거울은 어두운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표지병은 태양광을 이용해 야간 보행로를 밝히는 장치로 어두운 구간의 가시성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번 설치 구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안심거울은 석남역과 연희동 갈매공원 일대에 95개, 솔라표지병은 가좌3동 원적로95번길 일대의 약 456m 구간에 152개를 설치 완료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원도심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2026년 본예산 편성과 주요업무 계획을 앞두고 지난달 불필요한 업무 통폐합 등을 지시했지만, 부서별 반영과 후속 조치가 미진하다는 판단에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3일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과감한 업무 통폐합 등이 필요한데 큰 사업이 거의 없다”라며 “안전과 경제 활성화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른 부서에서는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없는 만큼 생활환경국, 안전도시국 등에서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의 업무 다이어트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구청장이 특정 부서까지 직접 언급하며 업무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한 것은 내년도 예산 감축이 불가피한 데도 부서별 업무 통폐합 등에 소극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이나 증액을 요청할 수 있는데 국·과장들이 직접 이에 대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제25회 소래포구축제 기간에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이 축제장을 방문,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환승객은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김장 버무리기 ▲전통 떡메치기 체험에 이어, 소래포구 대표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놀이’에도 참여하여 한국 대중문화의 흥미로움을 만끽했다. 이어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해물라면을 맛보며 한국의 먹거리 문화를 경험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남동구 환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외국인 환승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를 찾은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과 한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다시 찾고 싶은 소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환승투어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이달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산북천 유역의 근본적인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해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연동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동지구는 2023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연동제수문의 낮은 높이로 인한 홍수 역류와 배수펌프장 부재로 발생한 배수 불량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분당 6,060㎥ 규모의 대형 배수펌프장을 신설해 배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550억 원 규모로, 재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 비율로 마련된다. 시는 2026년 24억 원을 우선 투입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추진하는 '산북천 유역 침수방지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2,077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중구 수석 부회장, 시·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에버그린’의 공연과 노인 강령 낭독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 우수경로당,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 등 총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복지관 소속 영종스카이합창단이 감동적인 화음을 선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노고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5년도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19명 및 가족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은 13일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신규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젊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공직에 입문한다는 것은 군민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금산군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진군은 올 추석 연휴 기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1일 평균 37%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반값여행 정책이 강진을 널리 알리고 방문 수요를 확대한 덕분에 명절 연휴에도 강진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9,400명으로,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늘었다.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일대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향우들로 붐비며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이번 증가세는 지난해까지 시행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남긴 여운이 여전히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 관광객은 “예전에 반값여행으로 강진을 방문했는데, 그때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 왔다”며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가 편안해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에 싸는 향우 A씨도 “고향이 이렇게 달라졌을 줄 몰랐다. 문화공간과 먹거리가 다양해져 아이들과 함께 즐길 곳이 많았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강진 반값여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3일, (사)희망나눔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한 ‘2025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DDC Angel Run)’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참가한 임직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동두천의 소외계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마라톤 참여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의 가치를 담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