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백세팔팔!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홀로어르신 60여 명을 초대해, 직접 장을 보고 정성껏 손질한 재료로 삼계탕을 끓여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고 챙겨주는 가족도 없는데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고, 땀 흘리며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 주어 고맙다”며 밝은 표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흠 위원장은 “갈수록 극심해지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하절기 폭염기를 맞아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임 동장의 부임인사와 관내 폭염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로당이 하절기 무더위 대피공간으로서 적절한지 냉난방시설의 작동 유무와 경로당 주변 시설물의 안전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각 경로당 회장님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좌천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하절기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오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16일 좌천동 발전애향회(회장: 이현호)에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36대(약 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후 변화로 더 길어지고 강해진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발전애향회 이현호 회장은 “뉴스에서 폭염 피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더욱 걱정된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 집합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부산노동권인센터의 공인노무사 김상현 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 개요, 종사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약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구창우 센터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평가하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면 불안감에서 벗어나 보다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다”, “사업주, 관리자, 근로자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정확히 알고 성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활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의회는 지난 15일 군의회 주민상담실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기장군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 분위기에서 의회 차원의 막바지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박우식 위원장, 박기조 의원, 허준섭 의원, 김원일 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영산대학교 최양원 교수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이재희 과장, 김정숙 전문위원, 기장군 전략사업추진단 조정임 단장 및 소관 직원들이 참석해 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우식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정관선은 기장군 내 급증하고 있는 내·외부적 교통 수요는 물론, 부·울·경 광역 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며 “경제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국가적 사업으로서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이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예타통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 총회 및 로비음악회를 7월 8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현 3대 회장 도용복과 새롭게 선출된 4대 회장 장문호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총회는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후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플루트 4중주와, 현악4중주의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시립합창단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등 축하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초청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그의 인기곡들을 불러 후원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2025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이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4일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인 지자체부서장, 자원봉사센터장을 대상으로 단장의 역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운영사례 등 조직 간 협업의 중요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고, 7월 15일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활동 관리, 수요조사 및 일감개발 실습 등을 교육하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기반의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부산·울산광역시의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체계 이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재난현장 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17일 계속된 폭염에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냉방 용품(냉감매트), 청소기 등을 지원했다. 서구는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를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에도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돌봄, 식사 등의 필수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냉방 용품 등 선택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공한수 구청장은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냉방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대신골목시장 안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17일, 서대신1동‘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에서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모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SG휴먼나눔봉사단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정성껏 보조하고 떡, 수박, 복숭아 등 후식을 함께 제공했다. 김무현 서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점심 한 끼지만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구중앙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어린이집 현장의 성평등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Fair Play)'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동체’를 구성해 반(反) 양성평등 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양성평등 교육과 실제 보육 현장의 사례 공유, 교사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한 총 3차 공동체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자를 제작해 참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교사 스스로가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함으로써,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